먹방은 토요일에 무엇을 했을까?
" 주인 찾아주기 퀘스트 "
금요일 저녁 8시쯤
어제 일하다가 앞에서 주웠다
주인이 돈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
스웩이 죵나 넘치는거같다
홍이가 아니라서 갖다 버리려고했지만
17만원정도인거같다
먼저 창원중부경찰서 먼저 찾아갔다.
여기는 뭐 그런곳 아니고한다
퀘스트 어렵다
민원실과 교통실이다
내가찾는곳은 이곳이 아니다
교통실에 들어가서 물어보니까 가까운 신월파출소로 가라고 한다
죵나 멀쟈나!
들어가서 찾아줬다
이름이랑 전화번호 어디서 발견했는지
돈은 얼마나있는지 확인하시더라...
뭐사고싶은거 있었는데
남의돈으로 사는것은 사는것이 아니다
지갑 주인은 얼마나 마음 아플까
빨리 주인품으로 가길
나도 카드지갑 잃어버린적 있는데
3번잃어버린거 3번 경찰서에서 찾았다
비록 볼품없이 카드하나와 민증밖에 없어서 줬는지 모르지만
도움받았던만큼 도와주는것이 맞는거라고 생각함
홍아 보고싶고 사랑한다
개집형들도 모두 사랑하고
주말 잘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