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준플 직관을 갔다왔습니다.
형님들 안녕하십니까
가입이후 쭉 개집 눈팅만 하던 개집러인데
‘그 유사스포츠’ 팬이라서 준플레이오프 직관을 갔다온 걸 올려볼까 합니다.
근데 유사스포츠라 태그도 없네 띠용...
학교다닐땐 천안에 있었는데 지금은 휴학하고 본가인 울산에 있어서 울산에서 3시간 반정도 걸려서 대전으로 갔습니당.
휴게소에서 이렇게 만두도 사먹구 어느덧 대전에 도착해서 바로 이글스파크로 직행!!
준플레이오프 직관기념 표사진도 찍었다능.
입장해서 자리로 가니까 이렇게 꽃도 있더라구요.
뭐 한화회장인가 그 분이 11년만의 준플레이오프를 기념해서 사비 4천만원 들여서 직관한 팬들한테 선물한거라던데...4천만원으로 우리 선수들 빠따 좀 한대씩 쳐줬으면 좋겠다 그냥...
아직 경기가 시작전이라서 다들 분주히 경기준비를 하고 계셨었어여...
꽃에 붙어있던 메세지 카드인데...이거보구 갑자기 울컥...눈물포인트 갑자기 공격하면 엌덕합니까...
우리 귀여운 수리 뒤통수도 보고가라능.(수리 탈모임)
어느덧 경기가 시작되고 응원이 하나둘씩 시작되고...
미리 사왔던 닭강정을 꺼내서 먹으면서 경기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부러 경기장 근처에서 안 사고 대학가쪽에서 샀는데, 양이 왤케 많은지 아는 동생이랑 한마리 반 시켜서 반마리 먼저 꺼내먹었는데, 배불러서 한마리를 남겼어요ㅠ
응원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이글스파크는 주황빛으로 물들었지만...
11년만에 추운날씨에 야구를 해서 그런지 선수들이 아주 그냥 하...
결국 1차전을 패배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아쉬워서 경기 끝나고 10분넘도록 허탈하게 자리에서 못 벗어나고 가만히 서있었네요...
2차전 직관도 갔다왔지만, 그날 역시 패배...
한화의 11년만의 가을야구는 이렇게 끝나는걸까....
오늘 3차전 있는데 한화 선수들의 승리를 바라면서 저는 이만 글을 줄여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최강한화 영원하라!!!!
가입이후 쭉 개집 눈팅만 하던 개집러인데
‘그 유사스포츠’ 팬이라서 준플레이오프 직관을 갔다온 걸 올려볼까 합니다.
근데 유사스포츠라 태그도 없네 띠용...
학교다닐땐 천안에 있었는데 지금은 휴학하고 본가인 울산에 있어서 울산에서 3시간 반정도 걸려서 대전으로 갔습니당.
휴게소에서 이렇게 만두도 사먹구 어느덧 대전에 도착해서 바로 이글스파크로 직행!!
준플레이오프 직관기념 표사진도 찍었다능.
입장해서 자리로 가니까 이렇게 꽃도 있더라구요.
뭐 한화회장인가 그 분이 11년만의 준플레이오프를 기념해서 사비 4천만원 들여서 직관한 팬들한테 선물한거라던데...4천만원으로 우리 선수들 빠따 좀 한대씩 쳐줬으면 좋겠다 그냥...
아직 경기가 시작전이라서 다들 분주히 경기준비를 하고 계셨었어여...
꽃에 붙어있던 메세지 카드인데...이거보구 갑자기 울컥...눈물포인트 갑자기 공격하면 엌덕합니까...
우리 귀여운 수리 뒤통수도 보고가라능.(수리 탈모임)
어느덧 경기가 시작되고 응원이 하나둘씩 시작되고...
미리 사왔던 닭강정을 꺼내서 먹으면서 경기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부러 경기장 근처에서 안 사고 대학가쪽에서 샀는데, 양이 왤케 많은지 아는 동생이랑 한마리 반 시켜서 반마리 먼저 꺼내먹었는데, 배불러서 한마리를 남겼어요ㅠ
응원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이글스파크는 주황빛으로 물들었지만...
11년만에 추운날씨에 야구를 해서 그런지 선수들이 아주 그냥 하...
결국 1차전을 패배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아쉬워서 경기 끝나고 10분넘도록 허탈하게 자리에서 못 벗어나고 가만히 서있었네요...
2차전 직관도 갔다왔지만, 그날 역시 패배...
한화의 11년만의 가을야구는 이렇게 끝나는걸까....
오늘 3차전 있는데 한화 선수들의 승리를 바라면서 저는 이만 글을 줄여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최강한화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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