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2는 첨엔 막 내가 무법자가 된 것 같고 타겜 보다 사실적인 움직임에 오오! 하면서 했는데
엔딩 딱 보고나서 한 5시간 했나, 온라인에 관심이 없어서 그른가 한순간에 팍 질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론 온라인 아니더라도 엔딩 후에도
AI 동료들 모아서 같이 은행털고 총쌈질하고 그럴 수 있었으면 좋았을탠데.. 싶음
어크 오디세이는 중간 중간 일 때문에 끈어서 하긴 했는데 70시간만에 본편 엔딩보고
DLC까지 딱 하니까 120시간.
노가다성 꽤 있긴 하지만 할거 많고
일단 전투, 액션, 갑옷과 무기 등등 외형적인 것들이 완전 내 취향이라 그런지
현타 와도 어느정도 있다가 다시하면 또 꿀잼
콘솔 겜 하면서 접었다 다시 했다 접었다 다시 했다 하면서 계속 재미붙인 겜은 이게
첨 이었음.
뭔 어쌔신이 아니라 전사 다 됐다고 쓴소리도 듣고 그랬는데
지금도 탬셋팅 하는데 시간이 좀 들긴 하지만 자기만의 암살 플레이 충분히 가능함.
마지막 DLC가 좀 별로였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