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형들한테 조언을 구함
저번주 월요일에 평소 눈여겨보던 코트를 중고나라에서 구매하기로했어
판매자랑 카톡주고받고 통화한 이후에 입금까지했음
이후상황부터 문제가 생김
1. 본인이 밤일을 한다며 최대한 빨리 보내겠다고 하고 3일 정도 연락없음
2. 독촉 후, 꼭 보내겠다고 또 3일 소요
3. 지난 주말에 연락했더니 할머니 돌아가셨다고해서 거기까진 믿어줌. 알겠으니 담주에 꼭 보낼라
4. 수요일쯤 도저히 안되서 환불요청함. 오케이 함
5. 역시나 내일 꼭, 내일 꼭 보내겠다고 하더니 오늘 새벽에 '제가 돈을 구해야해서 그런데, 얼마를 보내야하죠?'라고 문자옴
6. 개빡침. 할머니 부고까진 의심하기싫은데 처음부터 사기였던것같은 생각이 들기시작
현명한 대처방안에 대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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