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번째 미서부여행(14일)
컴터 사진 정리하다가 예전 미국놀러 갔을때 사진이 나오길래 올려봅니다.
언어가 부족해서 도시 보다는 국립공원 위주로 여행을 다녀왔어
렌트는 12일간 했는데 알라모에서 그냥 준중형( 아반떼) 빌렸어
네비를 무료로 빌려줘서 돌아 다니는데는 문제 없더라구
가격은 보험없으면 40만원 후반 보험 들어가느 590달러 였나 그랬던거 같어
저녁에 도착해서 젤 첨간곳은 인앤아웃 버거였어 +_+
감자튀김은 쉐이크에 찍어 먹으래서 쉐이크 시켰는데 내입에는 그냥 쏘쏘 하드라구 ^^;;
미국 페스트푸드 음료는 모두 리필가능하니 큰거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이상하게 보네요 ....
여기는 무조건 1인 1음료 같은분위기
나는 가난하니 그냥 큰거시켜서 리필리필
저녁에는 그냥 이곳저곳 돌아 다녔고
장시간 비행으로 첫날은 일찍 잠듬
숙소 근처가 헐리우드가 있길래 잠깐 둘러봤지
운동하면서 가장 좋아 하는 배우 아놀드 형님 페인팅이 있어서 한장 ㅎㅎ
우리나라 배우는 안성기 이병헌도 있드라고
왠지 뿌듯
헐리우드 싸인,그리피스 천문대
하루가 또 마무리 됐네
둘째날이 지나고 셋째날은 한인타운들려서 장보고
근처에 있는 LA스타디움 찍고 그랜드 케니언 노스림 으로 출발 (사우스림이 유명함)
800키로 거리라서 도착하니 저녁이더라고
하루를 운전으로 보냄 ㅠ_ㅠ
길막히는것도 없고 기름값도 우리나라 반정도라 이동은 할만했어
조그마한 마을에 도착해서 돌아다니다가
아침일찍 노스림으로 향했지
동물들 진짜 많고 하루종일 돌아 다니는데 저녁에 금방오드라고
국립공원은 주로 트레킹 코스가 많아서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가면 더 멋지고 좋은곳을 볼수 있을꺼 같더라
다음날은 바로 그랜드케니언 노스림에서 사우스림으로 이동했어 차로 4시간 걸리더라.....
저녁에 마트에서 장본걸로 운전하면서 대충 끼니를 채우고 오전 10시 조금 넘는시간에 사우스림 도착
유명관광지라 그런지 (주로 TV에 나오는 그랜드캐니언) 사람이 엄청 많았어
국립공원 안에서는 개인차는 사용할수 없고 무료서틀리 운행중이여서 그거 타면서 이동하면서 놀다보니
바로 저녁 ㅠ_ㅠ 시간이 너무 빨리갑니다
그랜드 캐년 일정을 마치고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윌리엄스라는 작은 마을에 갔는데
예전 서부극에 나오는 그런 카우보이 마을 같았어
여기서 보내는 시간니 너무 좋았던걸로 기억난다 ㅎㅎ
루트 66이라고 서부여행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이름일꺼야
미국이란 나라는 땅이 너무 넓어서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비되서 아까운 시간은 좀있지만
이동한 만큼 많은걸 볼수 있어
시간 되면 이어서 적어 볼께
시간적 여유가 되서 미국을 한번더 갔다 와서 조금은 노하우도 생긴거 같어
미국여행 기회가 있는 사람은 궁금한거 물어봐줘 알려줄수 있는건 최대한 도와줄께!!
그럼 다들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