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엇을 먹었을까??
" 서브웨이
터키베이컨 그리고 눈물 "
서브웨이에 가본적이 없기도 하고
어제 손님이 너무 많고 일이 많았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이 한시간 도와줘서 너무 고마워따
그래서 서브웨이의 첫경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인터넷에 어디서 본거 생각나서
이거 주문했다
직원은 이거 먹는다고 하는데
이거 주문 해주다가 울었다
눈물 그렁그렁하고있는데
옆에 전공서적 들고있는 여자가 처음오냐?라는 눈빛으로
쳐다보더라..ㅠㅠ
경멸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맛있다!!!
새콤새콤하고 거기도 있고 !!!!!
바닐라라떼랑 같이 먹었다
생각해보니까
눈물 그렁그렁하고 그자리에서 주저 앉았다면
난 정말 인싸음식을 먹을 자격이 없는거더라..
태어나서 처음 용기내봤다
더비슈즈 하나 샀다
개집형들 좋은하루 보내
홍아 보고싶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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