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후기
어떤식으로 기업들이 무너지고 나라가 무너졌나
그 위기를 어찌 극복하여나갔나 그런 내용 기대하고 봤는데.
그 위기를 막으려는 김혜수
그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유아인
그 위기에 휘둘리는 허준호
세 사람의 시점에서 계속 왔다 갔다하는데.
같은 사건을 다루는데.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잘 섞는 느낌이 아니었음
차라리 허준호 김혜수 스토리만 따서 영화를 만들고
유아인 스토리만 이용해서 오락 영화를 만들지;; 싶더라
초반엔 괜찮았는데 중반 넘어가면서 훅... 가는
게 영화가 시발이라서 라기보다
뒤에 앉은 짱깨인지 외노자인지 모르겠는데 씨발넘들이 계속 떠들어서 영화에 집중 못함;
처음에는 한국말할줄아는놈이 통역해주는거 싶었는데. 계속 그 지랄하길래 한번 꼬라봤더니
두놈이 갑자기 내 자리쪽으로 옴 그래서 존나 개쫄아서 칼맞는거 아닌가 배 보호하고있었는데
화장실 가더라,
여튼 영화는 평타는 하는거같았는데.
뒤에앉은 외노자 두놈 때문에 개빡치고 무서웠는데
앞자리에서 반딧불이가 계속 폰해서 집중못함,
빛아인 나오니까 영화관은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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