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수크레
수크레는 산타크루즈보다 고지대. 그래서 보면 나무가 별로 없음
그리고 약간의 고산증, 살짝~ 두통 정도? 시간 지나니 멀쩡
도착하자마자 이 동네 유명한 전망대로 감
사실 야경에 별로 관심 없었는데 볼리비아 수크레 야경을 본 뒤로 야경 덕후가 되어버렸음
그래서 여행 갈때마다 야경은 꼭 보려고 함
여긴 전망대 올라가는 길
중앙 광장의 낮과 밤
여긴 납골당, 조용하고 평화로와서 좋았음
공원 놀이터 구경하고 점심 ㄱㄱ
어제 갔던 전망대가 너무 좋아서 이번엔 저녁 노을 보러 감
단돈 만원짜리 스테이크 ㄷㄷㄷㄷ
퀄리티가 진짜 오졌음. 스테이크 두개, 샐러드 하나, 하우스 와인 4잔 먹었는데 우리돈 4만원 정도 나옴
확실히 남미가 물가가 싸긴 쌈. 특히 소고기가 저렴함
수크레 엠빠나다 맛집. 엠빠나다는 공갈빵이랑 비슷한데 안에 뜨거운 고기랑 국물이 들어있음
엠빠나다도 정말 맛있고 길거리에서 싸게 팔아서 자주 사묵음
다음 여행지 우유니로 우리를 데려다 줄 버스~
수크레는 볼게 정말 많았음. 조용한 도시 분위기, 사람들, 시장, 먹거리 등
엄청 매력있는 동네였음
수크레는 여행자들의 블랙홀이라고 불림
그냥 지나가는 도시로 들렀다가 매력에 빠져 눌러 앉는다고해서 그런 별명이 붙음
나도 쫌만 더 있을까 했는데 숙소가 너무 후져서 이동함ㅋㅋ
그럼 다음은 우유니!!!!!!!
이전글 : 유럽여행 추억팔이6
다음글 : 처음 먹은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