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싫어하는 게이들도 한번씩 읽어볼만한 감성소설 추천함.
기욤뮈소 소설 추천한다.
기욤뮈소 이사람이 신기하게도 참 책을 영화 시나리오 흘러가듯 잘쓴다.
집중해서 읽으면 마치 미국영화를 보는듯함.
나는 글읽는거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인데
기욤뮈소 소설은 이상하게도 막 찾아서 읽게되더라. ㄹㅇ.
뭔가 소설안에 달달한 연애장치도있고해서그런지 존나 다음내용 궁금해지고 결말이 어떨까 궁금해짐.
플롯이 대부분 비현실적인 sf가 전제되있다. 예를 들어 시간여행을 한다던가.
국내영화중에 당신 거기있어줄래요? 김윤식주연 영화 이것도 기욤뮈소 소설원작으로 각색한건데,
감독 칭찬해줘야되는게 참 책에있는 감성 잘 묻어나오게 만들었더라. ㅇㅇ
일단 입문은 '종이여자'로 하길바란다. 내용도 그렇게 안길고 문장들도 단순해서 몰입있게 읽을수있다.
또 추천하는게 '지금 이순간' 이건데 이건 진짜 영화한작품읽는느낌임 ㄹㅇ
그리고 난 기욤뮈소 소설 다 군대에서 읽었다...
게이들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찾으라고 몇자 끄적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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