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타던 차를 팔았다가 같은 차를 다시 산 비응신이오.
예전에 m340i 퍼스트에디션 샀다가 팔고 x3m 컴페티션 샀다고 글 썼었는데... x3m 컴페 타다가 이건 도저히 데일리로는 못타겠다 싶어서 다른 차를 알아봤었읍니다.
그러다 좀 빠르고 편한차 타자 해서 스팅어 마이스터 3.3 샀다가 도색불량 및 기대치보다 못했던 실망감에 국산차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수입차 뺨은 연속 세대를 후릴 정도의 엄청난 감가를 맞고 팔아서 손해를 좀 봤지요...
스팅어 타면서 자꾸 전에 타던 m340i가 생각이 나가지고 알아보니까 m340i 투어링 산마리노 에디션이 1월달에 풀렸는데 대한민국이 왜건의 지옥이라 그런지 3월에도 재고가 좀 남아있었고 할인도 꽤 해주길래 걍 질러버렸읍니다.
지금 약 만키로 정도 탔는데 똑같은 차 다시 산 것에 후회 1도 없고 너무나 만족 중입니다. 승차감 좋지, 가속력 좋지, 엠퍼포 배기 달아서 소리도 좋지, 왜건이라 짐칸도 크지...
다들 불편한 suv 말고 왜건 타세요! 왜건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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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새 RS6 아반트가 그렇게 끌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