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고 다닌 것들
인바디 받아봤어요. 수분량과 복부 상태... 파오후 인정하는 부분?
또 구속 재러 다녀왔습니다. 채는 느낌 나서 힘껏 휘둘렀더니 105 띄우고 패대기 시구 됨ㅋㅋ
자세 이전에 근력도 부족하다고 느껴서 세라밴드 샀습니다. 지금 어디에 뒀는지 모릅니다.
2시쯤 출발해서 2시 30분쯤 도착해서 좀 헤매다가 40분가량 줄 서서 발권 해냈습니다.
그리고 내부... 땀으로 수증기는 안 생겼는데 인파가 어마어마... 움직이기가 엄청 힘들었어요. 배그 부스가 엄청 컸고... 참여 콘텐츠는 많았는데 참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시간을 잘못 맞춘 건지 스트리머들은 모두 라운지에서 쉬고있었구요.
게이밍 용품 판매 부스 사이에서 약진 중이던 원피스 관련상품 판매부스. 왜 있나 싶어서 찍어봤습니다.
인디게임 부스보다 인기없었던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스. 포스트잇에 관해선 노코멘트.
코스프레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길리 입으신 분은 더우셨는지 뚜껑 열고다니심ㅋㅋ
어.. 3시부터 4시 사이에 계시던 분 중에 자꾸 제 등 찌르고 어깨빵 하던 분. 열정은 이해하지만 당신 혼자만 맘 급한건 아니었을텐데... 그래도 고의가 아니었을 거라고 믿겠습니다.
아마 또 갈 것 같진 않은 행사였습니다.
마무리는 밥. 이건 혼자 먹은거 아닙니다. 이정도로 잘 먹진 않아요;
본문이 기니까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