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저녁식사
시애틀 도착 첫날
아내가 고기가 땡긴다고 해서 간 식당.
추천 메뉴를 물어보니 맥엔치즈.... 어 그래, 니네들 맥엔 치즈 엄청 좋아하더라.
여튼, 고기가 목적이니 당연 스테이크 주문.
난 뉴욕 스트림, 아내는 아이 립, 아이중 하나는... 뭐 시켰지?
아이들중 둘은 연어.
직원이 강추해서 맥엔 치즈도. ㅡㅡ;;; 근데, 맛있긴하다? 뻔한 맛이지만.
결국 술안주로 하나더 시켜서 먹음.
식전 빵은 식당에서 구워서 나오는 거라 안 맛있을 수가 없었어. 빵 위에 결정은 소금이야.
맥주는 시애틀 양조장에서 만든, 시애틀 에서만 파는 에일 맥주인데.
훌륭했어. 특히 뒤에 올라오는 과일향이 압도적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