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는오빠]
패치하는건 당연햇엇음 근데 문제는
잠수함 패치 인증하는 꼴인 점검없이 실시간 패치가 문제가 되는거지
쥰ㄴ내발빠르게 대처햇다고 생각하는건 좋지 근데 방법이 잘못됫다이거지 생각좀해라;
다른 버그들도 넘치고 넘치는데 아직도 해결안됫다는것도 쥰ㄴ내웃김
유저가 게임 내 이스터에그 발견해서 노가다뛰어서 번 실링을 회수해가는거까진 ㅇㅈ하는데
유저가 버그 악용햇다고 유저 탓으로 몰아가는게 역겹다 이거지 생각좀해라
5시간만해도 50만실링~70만실링 뽑아낼 수 있어. 그리고 내가 길드원한테 왕무가 꿀이라는 소리를 토요일 아침에 들었고, 패치는 일요일 아침에 진행했어. 이미 그 전부터 왕무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던 유저가 많았다는거지. 그렇다면 당연히 인벤이나 커뮤, 고객센터로 문제제기가 나왔을텐데 불과하고 일요일 아침, 한참뒤에나 긴급패치나 템 회수 같은 조치가 아닌 던전에 보상만 막아버리는 어중간한 대응을 한거지. (난 왕무가 실링 벌이 도움된다고 들었지만 룬노가다 하느라 별거 아닌건줄 알고 안갔음. 버그 대응이 이정도면 안간게 ㅈㄴ 후회될 지경이네)
현재 로아 4티어 이상 구간부터는 증폭작이나 여러 작에 실링이 엄청 들어가는데, 다들 실링수급이 안되서 발발 대거나 정체구간이란 말이지. 그런 와중에 일부 사람들만 정보를 입수해 해당 버그로 비정상적 이득을 취했고, 이를 본 다른 사람들이 맘이 편할리가.. rpg게임이라는게 여러 재미요소가 있지만 어쨋든 남들과 경쟁하고 더 높은 구간을 올라가고 싶은 재미로 하는게 가장 큰 이율텐데 그런 점에서 금번 왕무사건을 비롯해 여러가지 버그가 발생하고 부당이익을 취한 유저들에게 딱히 큰 제제나 템 회수를 제대로 하지 않는 운영진에게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어. 차라리 이런 사태가 두어번으로 끝났다면 다들 이해하겠지만 7년이나 준비하고 많은 유저들이 기대한 게임이 이정도 퀄리티와 운영방법에 꼬접식으로 대응한다는게 참 안타까워
[@굿맨]
그래 이번 왕무 사건을 유저에게 무조건적인 비난을 가할 순 없지. 어떤 이는 버그인줄 알았고, 어떤이는 이스터에그같은 요소로 생각할 수 있었을테니깐 어쨋든 던전을 클리어해서 보상개념을 받았으니깐, 근데 172만실링 노가다를 할 동안 운영자들의 대처가 정말 웃기다는 거야. 말을 들어보면 인벤에서는 진작에 왕무보상이 다른 던전에 비해 실링을 많이준다는 글이 올라왔었고, 일부 유저들이 고객센터에 문의나 신고를 했었어. 근데 그냥 무시 개무시야. 지들 논리대로 베타게임이고 아직 미흡한 점이 많아 고처야할게 많다면 기본적으로 인벤에 올라오는 버그관련 글들에 대한 모니터링이나 고객센터로 접수되는 의심신고는 꼼꼼히 봐야하는게 아니것냐. 주말이라지만 이틀씩이나 방치하다가 특정 방송인이 방송에서 소개하니깐 바로 틀어막잖아. 그냥 유저들을 베타게임 테스터로 보는거지. 그럴거면 캐쉬템이나 과금요소를 왜 처넣어 베타게임이. 속내가 뻔히 보이잖아. 7년동안 간보면서 유저들 기대심리 뻥튀기 시켜놓고, 오픈'베타'게임으로 서버열어서 과금쪽쪽빨고 버그나 문제생기면 '예예 베타게임이라 문제가 많습니다 이해좀 해주십쇼~'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유저들이 뭐하고 항의하면 '꼬우면 접으세요' 식으로 제대된 답변도 없거니와 대처도 미흡하고.
내가 스마게게임 rpg로아 바로 전작인 아제라온라인을 겪어보니깐 얘네들 하는짓이 그떄랑 별반 다를게 없어서 너무 역겨워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