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중 먹은 음식들.. 화질구지 ㅈㅅ..ㅎㅎ;; ㅋㅋ!
가부키초에서 먹은 라면.. 육수로 낸 다시마가 들어가서 독특한 향이 낫따
역시 가부키초에서 먹은 야키니꾸. 인당 3.5정도 나온거 같은데 메인메뉴가 소 혀임. 식감 독특하고 파를 얹어서 살짝 익혀먹는데 되게 별미임
근데 친구는 너무 덜익혀먹어서 소랑 딥키스한 기분이라고 함 ㅋㅋ
가부키초 앞 꼬치골목에서 먹은 꼬치와 우롱하이. 우롱하이는 우롱차에 일본소주를 탄 칵테일 종류임. 요즘 일본에서 유행하는 술이라고합니다
이거는 코카콜라 복숭아맛. 복숭아 향이 나는 코카콜라이다.
요건 다른 야키니쿠집. 아까곳보다 가격이 조금 더 나가는데 조금 더 질좋은 고급부위들을 줌. 근데 개인적으로 양이 너무 적어서 전에 간곳이 나음 ㅎ
역시 가부키초 꼬치골목.. 60년대 향수를 일으키려고 만든 관광지성 먹거리 골목인데 분위기가 상당함. 서양인들도 굉장히 많고 꼬치와 술 간단히 하기 굉장이 좋은장소 ㅎㅎ
이거는 츠키지시장의 유명한 100엔 계란말이. 달달한 계란말이 이다.
츠키지시장의 우니동. 3300엔정도였던거 같은데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음. 하지만 일본여행중 가장 만족스럽고 맛있엇던 식사 ㅎㅎ
성게알 좋아한다면 100퍼센트 만족할만한 식삽니다. ㄹㅇ맛있음. 사진만봐도 군침이도네 ㅋㅋㅋ
규카츠. 저게 아마 1500엔 세트였던거로 기억함. 한국보다 기름이 많은 고기를 쓰는지 지방질이 많음. 제입맛에는 이게 더 맞네여 ㅎㅎ 밥도둑 개꿀
요건 참치집에서 나오는데 그날 공수한 참치의 빨산 속살 (아카미) 살을을 주는데 뱃살과는 다른 담백한 맛이 일품임다.
뜨듯한 사케랑 한잔 하면 ㄹㅇ천국이 따로업슴..
음 이거는 참치를 타다끼마냥 겉만 살짝 튀긴던데 그닥 특별한 맛이라는건 못느꼈슴.. 개인적으로 위에 올린 그냥 아카미 회가 더 맛있더라구요
이거는 참치 갈비부분인데 저기 얇에 붙어있는 살들을 숟가락으로 슥삭슥삭 긁어먹는거임 ㅋㅋㅋ한번 쭉 긁으면 사진에 있는 스푼으로 하나정도 나오네요. 긁어먹는 맛이 있었슴다. 갈비살이여서 더 맛있는지도 ㅎㅎ
이거는 밤 11시쯤에 숙소근처에서 먹은 텐동.. 붕장어, 새우, 꽈리고추, 단호박, 가지 등등이 있던거 같은데 뭐 그냥 그랬슴다.
붕장어랑 새우랑 밥이랑 같이 먹을땐 맛있었는데 저는 밥이랑 비육류 튀김이랑 먹는건 별로였네여. 가지 극혐 ㅜ
아침으로 싸게 먹은 라멘집. 면이 소면같았고 뭐 그저 그랬슴다. 일본라멘은 한국 라멘이랑 크게 다를게 없네요. 제가 라멘 유명한 맛집은 안들린지라..
위에 라멘 먹고 30분뒤에 너무 배고파서 먹은 장어덮밥이랑 우동소바.. 비싸고 맛있는곳은 아니고 한국 김밥천국 마냥 다양한 요리를 취급하는 저렴한 음식점에서 먹었슴다. 근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맛있게 먹음 ㅎㅎㅎ
맞다 이건 아까 츠키지시장에서 친구가 먹은 카이센동입니다. 한국 회덮밥을 +9강했다고 생각하면 됨. 참치 뱃살 등으로 올린 덮밥인데 참치가 ㄹㅇ
ㅆㅅㅌㅊ, 3000엔정도인데 돈이 아깝지 않음..
사진 고자라서 사진이 그닥 먹음직스럽지는 않네요 ㅎㅎ..ㅈㅅ;;
몇년전에 후쿠오카 이후로 도쿄가 첫 일본여행인데 느낀점은 그냥 한국입니다 ㅋㅋㅋ경찰이 치안을 포기하고 야쿠자가 치안을 관리한다는 가부키초 도 그냥 서울 건대입구, 강남역, 신촌과 다를바가 없음
먹거리가 위주라면 가볼만 합니다. 저는 한국인들 마주치기 싫어서 인터넷을 안찾아보고 괜찮아보이는곳으로 그냥 들어가서 유명한 맛집은 안가봤지만
찾아보고 가면 맛집들이 무궁무진할거 같네요. 한번쯤은 가볼만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