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싸우고 나왔습니다
아빠가 술먹고 취해서 취업으로 언성높이다가 또 때릴려고 하길래
저도 이성이 끊어진 것 같아요 멱살잡고 왜 맨날 나한테 지랄이냐고 소리쳤습니다
당연히 개샹놈의 호로쌔기라고 뚜드리 패는데 맞고만 나왔습니다. 엄마는 울고
이웃집 사람들은 나와서 쳐다보고 피방와서 부은 눈으로 타잧칩니다
더 이상 얼굴보고 살기 싫은데 엄마는 전화와서 지켜보자고 하네요
어려서부터 이런 상황 많았는데 이혼은 매번 이야기만 나오고 안해서리
집에 들어가기는 싫은데 취준생이라 또 그게 안되네요...
가정사 털어놓을 친구들도 얼마 안되고 답답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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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술한잔 사드릴게여
원래 술 안좋아하는데 오늘 일 때문에 더 싫어질 것 같네요ㅠㅠ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