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타이라바 다녀옴.
지인의 팔로우에 낚시하고 처음으로 전라남해권 다녀옴.
녹동에서 핫하다는 수빈호 탔음.
3.9톤 600마력이라 배 존나 빠름. 대신 선실 좁음..
좁은 선실에 누울려면 옛날 흑인노예 실려가듯이 누어서 가야함.
아침에 거문도 포인트 도착해서 다른 낚싯배랑 접촉사고 났음.
전라남해 앞바다에 수장될뻔 ㅡㅡ
점심은 닭도리탕에 갓 잡은 쏨뱅이 참돔회. 소주를 부르는 메뉴였음.
배 중간에 자리잡았는데 이 배는 포인트 진입이 뱃머리 부분부터라 선미쪽으로는 입질도 없었음.
결국 마릿수는 못하고 3짜 두세마리 잡고 포기하려는데 버저비터로 5짜중반 한놈이 나에게옴 ㅋ
크기로 1등하고 밑걸림에 낚싯대 뿐질러먹고 ㅋㅋ
잡은고기는 녹동 어시장에서 마리탕 5천원에 손질.
회는 막썰어 회. 작은놈들은 구이용으로.
큰놈은 회. 참돔지리. 끓여먹고 하루 마무리.
다음주는 뭘잡으러 가볼까.
녹동에서 핫하다는 수빈호 탔음.
3.9톤 600마력이라 배 존나 빠름. 대신 선실 좁음..
좁은 선실에 누울려면 옛날 흑인노예 실려가듯이 누어서 가야함.
아침에 거문도 포인트 도착해서 다른 낚싯배랑 접촉사고 났음.
전라남해 앞바다에 수장될뻔 ㅡㅡ
점심은 닭도리탕에 갓 잡은 쏨뱅이 참돔회. 소주를 부르는 메뉴였음.
배 중간에 자리잡았는데 이 배는 포인트 진입이 뱃머리 부분부터라 선미쪽으로는 입질도 없었음.
결국 마릿수는 못하고 3짜 두세마리 잡고 포기하려는데 버저비터로 5짜중반 한놈이 나에게옴 ㅋ
크기로 1등하고 밑걸림에 낚싯대 뿐질러먹고 ㅋㅋ
잡은고기는 녹동 어시장에서 마리탕 5천원에 손질.
회는 막썰어 회. 작은놈들은 구이용으로.
큰놈은 회. 참돔지리. 끓여먹고 하루 마무리.
다음주는 뭘잡으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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