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후기 1탄(제주도 가실분들 참고하세요)
타임라인별 인상적이었던 것 위주로 두서없이 적어볼게요.
첫날은 오후에 도착해서 넥슨 박물관을 우선적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간 곳이 서귀포 어느 똥돼지집이었습니다.
상호는 대윤 흑돼지집 이었고 간만에 목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도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날
비가 살짝 오는 관계로 오전에 좀 쉬다가 스노클링 명소라고 알려진 황우지 해안으로 가봤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사진만큼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돌이 많아 아이랑 놀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급히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경로를 변경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바로.........
다음에 가면 무조건 또 가리라 다짐했던 중문색달 해수욕장입니다.
서퍼들도 많고 매우 이국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파도놀이가 엄청 재미있었고 개인적으론 오션월드 파도풀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중문색달에서 실컷놀고 숙소 사우나에서 몸을 지지며 여행의 두번째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날.......
아침만 먹고 후다닥 제주 북부쪽으로 이동합니다.
바로 전날 유튭으로 검색해보고 물색깔이 너무 좋은 김녕 해수욕장으로 고고씽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그리고 거의 유일하게 이날만 해가 쨍 하니 떠서 훨씬 더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특히 전 저 빨간원 쪽에서 주로 놀았는데 수심도 적당히 깊고 매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이건 그날 열심히 놀고 난 후의 제 손입니다.
스티커 붙인 부분만 안타서 엄청 웃기군요.....
어후.......
글쓰다 보니 엄청 길어지네요. 원래는 한번에 다 쓰려고 했는데 일도 마무리 해야하고 그래서 오늘은 1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2탄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목요일쯤?? 업로드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제주도 여행가시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