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생일인증 해봄
내 생일은 3월 3일 보통 3월 2일이 개학하고 학기초라 다들 서먹서먹해서 학창시절에 생일축하를 크게받아본 기억이없음
나중에 오래된 친구들이 그나마 기억해주고 축하메세지라도 보내줬는데...
이제 다들 바빠서일까 얼굴도 자주못봐서일까 올해는 20년지기 친구 두녀석한테 축하메세지가 안오니 좀 뭔가 서운하네
한놈은 해외로 나가있고... 한놈은 연락을 뜨문뜨문해서 뭐하고 지내는지도 모르겠네 내가 조금더 신경쓸걸그랬나
아무튼 조금 씁쓸한 생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