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찌양 일상입니다 10
오랜만에 김모찌양 일상을 들고왔네요
근황을 오랜만에 전하다보니 어디까지 전했는지 까먹었네요 ㅎㅎ
모찌 중성화하고 실밥도 빼고 환묘복과 넥카라도 벗겨주었습니다
그동안 엄청 고생했을텐데 많이 찡찡거리지도 않고 잘 참아주었네요
요즘 모찌가 살도 약간 오르고 몸집도 점점 커져서 고민중에 있었는데
중성화 하면서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배에 지방이 좀 있다고 하셔서
새해에는 다이어트 사료로 바꿔주려고 합니다
사실 모찌가 돼냥이가 되어도 건강하기만 하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비만은 건강에 안좋으니 다이어트 시켜줘야겠어요
얼굴은 아직 애기 같은데 몸이 처음 데려왔을때랑 비교도 안되게 커졌네요 ㅎㅎ
사진을 모찌가 커가는 순서대로 올리고 싶었는데
어플로 찍고 하다보면 사진 날짜가 안나와서 중간중간 섞여버리네요
그래도 틈틈히 올릴테니
새해에도 모찌보고 기분 좋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집 회원님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