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기생충 본 후기
주말에 부모님과 기생충을 보고왔다.
극한직업 이후 오랜만에 가족끼리 영화를 봤다
나는 엑스맨 아니면 알라딘을 보고 싶었지만
부모님은 송강호 라는 배우를 매우 좋아하시기에
기생충을 관람하였다.
원래
가족끼리 영화를 보고 난 후 영화에 대해서
서로 느꼈던걸 이야기 하면서 집에 가는데,
이번에 영화가 끝이난 후 두분다 아무 말씀이 없으셨다.
사실 난 봉준호 라는 감독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영화를 보면서
너무나도 기분이 나빴다.
시각적인 부분에서 계급사회를 표현했던건 정말 대단했다고 본다,
허나
과연이게 무엇을 풍자 하는건지 이해할수 없었다.
내 그릇이 이정도로 작은건 알겠지만,
이해를 못하는 정도는 아니였는데 이 영화는 보고나면
불쾌하다
기억에 남는건 " 시계방향으로 " 밖에 없다.
무튼 1000만을 향해 갈거 같은데.
추천하고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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