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 한창 힘들던 시기, 지금보다 더 힘들던 시기에 먹으면서 연명하던 해장국
12년 13년도 당시에 3500원이었나 4000원이었나 그랬는데
다행히 가격을 올려서 4500원
지금도 집앞에 있으면 일주일에 두번 세번은 갔을텐데 멀어져서 정말 오랜만에 갔음
원래는 한뚝빼기 하고 오려고 했는데 7시 30분에 문 닫는다고 써놨는데 7시 11분즘 되서 두개 포장해서옴
집에오는동안 식었음에도 개 맛있게 머것다.
내가 살면서 수많은 해장국을 먹었지만 정말 맛있음
내 인생의 해장국에 기준점인데.
아직까지 여기보다 맛있는건 못 먹어봄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