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가서 100만원을 뽑아왔다. 창구에서 새돈으로 달라고 했음
???? 좀 이상한데
사실 속은 다 천원짜리다. 속은 흑우 없제..?
종이 밴드에 천원이라고 많이 적혀있어서 고무줄로 바꿔봤는데 이게 더 이상한듯 ㅠㅠ 다이소에 이쁜 밴드 찾아봐야겠다.
엄마... 3년 뒤에는 진짜 만원짜리 백장으로 드릴게여.... 그래도 12만원이다. 거지 학식 휴학생에게는 큰 돈이지..
아빠한테 자랑했더니 아빠도 기대하고 있는다고 하셨다.
ㅋㅋㅋㅋ쿠ㅜㅜ 아껴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