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의 jrpg 기행기
12월에 싸펑하고 좆같아서 이거저거 찾아보다가 용과같이 정주행하려다가
생각해보니 북두와같이 안했길래 보니까 덤핑 졸라되서 만원에 팔길래 그거사서
1월초에 북두와같이 시작으로 몇일전까지 jrpg를 졸라 달렸음,
북두와같이 2주정도 즐기면서 "그래 이거야! 이 중2병감성 이런 뽕이다!" 하면서 JRPG를 찾아서 플레이하기 시작했는데...
파판15는 초반에는 스토리 이해 안되서 당황했는데
무슨 영화랑 애니메이션 보고오래서 당황했는데
그래도 엔딩까지 보고 팡팡 울었음
건담브레이커3는 하다가 빤쓰런
파판하던 중에 구매했는데 이미 한번 해본적있어서
커마하려고 삿는데 재미없어서 다시 빤쓰런
테일즈오브베스페리아는 테일즈오브데스티니2를 중2때
무려 07년인가 08년에 깬 이후에 처음으로 접했음
08년에 나온거 리마스터판이라는데 그리 나쁘지않은 퀄리티에
스토리도 몰입감있게 잘했음 내가 원하던 JRPG 적당한 중2병 겜 그 자체였음
단지 인게임 캐릭터 신체비유일 맘에 안들었던거 말곤 재밌게했음
신사쿠라대전 빤쓰런했음
중2병 JRPG, 세계평화, 동료와의 교감이 있는 게임을 하려고 시작했는데
JRPG도 아니고 그냥 미연시였음 세계의 평화와 동료와의 교감을 다루고는 있으나
무슨 시발 2시간 3시간 동안 인물들 잔심부름 존나하다가
대충 대화몇번 하고 선택지 뭐 고르면 히에에엑! 변태!! ㅇㅈㄹ하다가
헤에엑! 악당이 출연했다! 싸워! 10분 20분싸우다가 또 3시간 4시간 잔심부름하면서 대화하고
참다 참다 못하고 빤쓰런 플탐
페르소나5 로얄
몇년전에 페르소나5 빤쓰런한 기억도 있고
PS5 사면서 받은 페르소나5가 있는데 확장판을 무슨 6만원 돈주고 사기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할까 말까, 노말판으로 해야되나 고민하다가
신사쿠라대전 들어갔는데 신사쿠라대전이 개 좆노잼이여서 빤쓰런해야되나
할게없는데... 어쩌지 고민하던중에 설날세일이었나 진행해서 세일된 로얄 구매해서
사쿠라대전 빤쓰런하고 시작해서 대략 3주동안 플레이해서 저번주 일요일에 끝냄
개재밌었음,
스토리도 괜찮았고
다른 RPG처럼 무슨 무작정 심부름 받아서 퀘스트 완료하는게 아닌 방식이여서 그것도 좋았고
아싸인 내가 게임에서는 인싸여서 즐거웠음 ㅅㄱ
근데 이제 JRPG가 없어서 눈물이남.
드퀘는 11 이미 깻음
11S 하고싶은데 솔직히 4만원 주고 사긴 아까움
플스4판 기준으로 추가요소가 추가된것도 아니고
몇년전에 스위치판으로 그래픽 하향먹인거에 추가요소 넣은걸
다시 플스로 이식한 버전을 또 4만원 주고 사는건 좀 너무 아닌거같아서
드퀘는 포기
일단 파판7 리메이프 PSN+로 무료로 받아서 한 1주 2주는 그거로 버티려고하는데...
이젠... 더이상한 JRPG가 없음...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