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 놀러갔다온 후기....
이름모를 계곡을 갔는데
우리 바로 위쪽 계곡을 쓰시는 어떤 할머님께서 갑자기 계곡에서 샴푸로 머릴 감는거....
외삼촌 극대노 하시고 막 머라고 하니까 거들떠도 안봄
싸움날까바 외삼촌 참으라고 하고 일단 물은 흘러 가니까 기다리는데
우리 밑에 쓰시던 분들한테까지 거품 내려가서 자초지종 설명드렸더니
무슨 북한도 아니고 왤케 미개하냐고 ㅉㅉ 하고 같이 뒷담하다 친해짐
여튼 놀러왔는데 좋게 놀자 하다가 잠들었는데 갑자기 한 한시간 뒤에 위쪽에서 ㅈㄴ 싸우는 소리들려서 깨서 봤더니
위에 샴푸할매께서 바로 고 위에 얼라들이 돌 옮겨가 흙탕물 내려온다고 ㅈㄹㅈㄹ 하는거임 크... 내로남불 ㅇㅈㄸㄹ
위에 두 동네 싸우니까 갑자기 외삼촌 극극극대노 하셔서 올라가가지거 갑자기 딜지원하니까 ㅋㅋㅋㅋ 2대1로 딜미터기 터지는지 샴푸할매 깨갱하는가 싶더니 이번엔 샴푸할매의 바깥사람분... 샴푸할배가 극대노 ㄷㄷㄷ
개싸우다가 결국 노란조끼 입은 관리 아재와서 일단락됨
계곡은 진짜 사람 없는 곳 가야되는구나.. 하고 좀 잇다가 어머니 심심하다 하셔서 상류로 산책겸 조금 올라갔는데 ㅋㅋㅋㅋㅋㅋ
맙소사 어떤 가족은 생 생선 가져와서 회떠먹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칼같은거 물에 씻구면서
보자마자 우리 짐 챙겨서 걍 시내가서 놈....
원래 계곡이란곳이 이런거 감안하고 노는 곳인가여 ㄷㄷ
우리 바로 위쪽 계곡을 쓰시는 어떤 할머님께서 갑자기 계곡에서 샴푸로 머릴 감는거....
외삼촌 극대노 하시고 막 머라고 하니까 거들떠도 안봄
싸움날까바 외삼촌 참으라고 하고 일단 물은 흘러 가니까 기다리는데
우리 밑에 쓰시던 분들한테까지 거품 내려가서 자초지종 설명드렸더니
무슨 북한도 아니고 왤케 미개하냐고 ㅉㅉ 하고 같이 뒷담하다 친해짐
여튼 놀러왔는데 좋게 놀자 하다가 잠들었는데 갑자기 한 한시간 뒤에 위쪽에서 ㅈㄴ 싸우는 소리들려서 깨서 봤더니
위에 샴푸할매께서 바로 고 위에 얼라들이 돌 옮겨가 흙탕물 내려온다고 ㅈㄹㅈㄹ 하는거임 크... 내로남불 ㅇㅈㄸㄹ
위에 두 동네 싸우니까 갑자기 외삼촌 극극극대노 하셔서 올라가가지거 갑자기 딜지원하니까 ㅋㅋㅋㅋ 2대1로 딜미터기 터지는지 샴푸할매 깨갱하는가 싶더니 이번엔 샴푸할매의 바깥사람분... 샴푸할배가 극대노 ㄷㄷㄷ
개싸우다가 결국 노란조끼 입은 관리 아재와서 일단락됨
계곡은 진짜 사람 없는 곳 가야되는구나.. 하고 좀 잇다가 어머니 심심하다 하셔서 상류로 산책겸 조금 올라갔는데 ㅋㅋㅋㅋㅋㅋ
맙소사 어떤 가족은 생 생선 가져와서 회떠먹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칼같은거 물에 씻구면서
보자마자 우리 짐 챙겨서 걍 시내가서 놈....
원래 계곡이란곳이 이런거 감안하고 노는 곳인가여 ㄷㄷ
이전글 : 늦엇고 이벤트도안한다고햇지만 인증
다음글 : 먹방의 채식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