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드는 일주일 이네요ㅠㅠ
퇴사하고 짐 챙기고 집에 왔습니다...
입사 일주일 만에 퇴사네요
택시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나를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미안함에 죽을까도 생각을 하고 미친듯이 속이 아려오는게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어른들의 시선에는 이런 제가 의지박약하고 나약하며 요즘 애들이라며 욕하겠지만 맞는 말 입니다. 그게 저입니다
어디가서 열심히 할 수 있을지는 저도 모르는데 죽고 싶은거 만큼은 열심히 할것같네요...
이러면서 죽지도 못해 평생 병만 더 키워오겠지만요 다시 여러 병들이 미친듯이 오고 있으니 속에 있는 어느 한부분이라도 풀고 싶어 이렇게 끄적여 봤습니다. 이 글을 보고 불쾌하시고 기분이 나쁘시다면 사과 드립니다. 욕하시는건 상관 없습니다. 단지 미리 사과 하고 싶어서요..ㅎㅎ
제가 좋아하고 응원하는 수지입니다. 글만 올리면 밍밍 할것같아서 같이 올려둘게요ㅎㅎ
입사 일주일 만에 퇴사네요
택시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나를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미안함에 죽을까도 생각을 하고 미친듯이 속이 아려오는게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어른들의 시선에는 이런 제가 의지박약하고 나약하며 요즘 애들이라며 욕하겠지만 맞는 말 입니다. 그게 저입니다
어디가서 열심히 할 수 있을지는 저도 모르는데 죽고 싶은거 만큼은 열심히 할것같네요...
이러면서 죽지도 못해 평생 병만 더 키워오겠지만요 다시 여러 병들이 미친듯이 오고 있으니 속에 있는 어느 한부분이라도 풀고 싶어 이렇게 끄적여 봤습니다. 이 글을 보고 불쾌하시고 기분이 나쁘시다면 사과 드립니다. 욕하시는건 상관 없습니다. 단지 미리 사과 하고 싶어서요..ㅎㅎ
제가 좋아하고 응원하는 수지입니다. 글만 올리면 밍밍 할것같아서 같이 올려둘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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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위로받고자 도움을 구하는 글을 쓰는 것도 용기입니다.
도와준 분들에게 미안함이 드는 것은 고마움을 갚고 싶어하는 좋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이미 충분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번의 결과로 앞으로의 모든 일들을 평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번일이 아픈만큼 성장할 것 이고, 다음은 더 좋은 선택을 할 것입니다.
지금은 아프지만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