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었다 버거 올린다 사진
수요 미식회에 나온 대치동 파이어벨 운동끝나고 쳐묵하러 ㄱㄱ
수제버거
1. 콜911 : 존나 맵다고 해서 시켰는데 별로 안매움. 뻥안치고 하나도 안매움
2. 하바나 : 입에 들어갔을때 쨍하고 매운맛. 매운거 못먹는 사람도 쉐이크 시켜놓고 먹으면 먹을만 한 수준
근데 안에 고기랑 소스밖에 안들어가 있으니 식감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에겐 비추
3. 리틀도쿄 : 멘치까스패티에 와사비마요소스 버무린 버거. 이게 가장 맛있었음 멘치까스도 두툼하고 와사마요가
기분좋게 시원한 느낌을 줌
사이드 메뉴
칠리치즈프라이 : 사실 이거땜에 간거였음 칠리도 적당히 맵고 무엇보다 감자튀김이 특이함 모양은 감자칩처럼
생겼는데 굉장히 두툼해서 기분좋은 식감을 줌 그래서 맥주에 한접시 후딱비우고
한접시 더시켜먹음 ㅇㅇ
쳐묵쳐묵하기 바빠서 요거는 남이 찍은거 퍼옴
코울슬로는 2500원 하는데 맛도 양도 그 값을 못하고, 맥앤치즈도 마찬가지임
굳이 먹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사먹지 않는걸 추천
그리고 고기 굽기 선택할 수 있는데 별말 없으면 미디움웰던으로 구워줌
좀 퍼석퍼석한 느낌이 있으니 미디움으로 먹는걸 추천
콜911땜에 피넛버터쉐이크 시켰는데 하바나랑 콜911이랑 둘다 안매워서 쉐이크는 남김
맥주는 다쳐묵음
기분좋은 주말이었던 것이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