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에 키즈카페 갔다가 옆에 있는 아줌마들이 하는 얘기 주워들은 썰이다
그냥 흔하디 흔한 지 자식들 키즈모델인지 뭔지 제의 받았다는 뭐 그런 허섭한 얘기였다 굳이 듣고 싶어 들은건 아닌데 옆에 있으니깐
그러다가 얘기가 흘러 흘러 아이린 얘기까지 나오는데 한 아줌마가 그러더라 걘 키가 작아서 별로...
지금 생각하면 민망하지만 그말 끝나자 마자 바로 얼굴 돌려 아줌마들 얼굴 보니
성형을 해서든 아니든 아이린한테 별로라고 할만한 아줌마들은 없더라
아줌마들은 뭐니 하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고... 무서워서 그냥 내 새끼 찾는척 했다...
나중에 그 아줌마들 나갈때 자식들 싹 모여서 다 봤는데
옘병 키즈모델은... 돈뜯어 먹으려고 흰소리 한거라고 100프로 장담할수 있는 얼굴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