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입고 경복궁간 굿데이 지니 비바
강남의 샵에 나타난 아름다운 두소녀들
바로 바로 `비바&지니`
PD: 제개 왜 왔는지 아시겠어요?
비바: 오늘 둘이 가는거 아니예요?
[ 눈치도 빠른 비바 ]
PD: 네 맞아요
지니: 너 뭐 썻어?
비바: 나?흙흑 PC방 가고 싶다고 적었는데?ㅋㅋ
비바: 언니는 뭐 적었어요?
지니: 나?인사동 ㅋ
비바가 가고싶다고 적어놓은 PC방과는 전혀 네버
연관이 없는 경복궁을 가자고 제안을 하는데?
지니: 그럼 내가 경복궁 구경 시켜줄게 ㅋㅋ
비바: 언니? 그럼 맛있는것도 사줘요?
지니: 그럼 내가 사줘?ㅋ
비바: 언니가 경복궁 가자면서요?ㅋ
지니: 너가 경복궁 안가봤다고 해서 구경 시켜 주려고 하는거지
(서로 티격태격 싸우는중ㅋㅋ)
비바: 결국 언니 믿고 가본다고 말하고
비바&지니= 바지 크로스로 단결중
(경복궁으로 가고 있는 중)
지니: 이 동네를 오면 꼭 해야 하는게 있어?
비바: 뭔데요?
지니: 한복을 입어야 돼
비바: 언니 입어 봤어요?
지니: 당연하지
(본인 규칙이라면서 여기 올때마다 한복 입고 온다고...ㅋㅋ)
그래서 한복집으로 가고 있는 중
지니: 나 지금 너무 고민 돼
비바: 어떤 걸로 해야 할지 모르겠어
결국 한복 고르는데 성공
우아한 자태 뽑내며 커플 한복 입고 등장하는 비바&지니
비바,지니: 너무 이쁘죠?
지니: 한복을 입으니까 조신해 지는 기분이랄까?
(오늘 하루 점잛게 놀아 보도록 해요 잉?)
비바: 오홍 좋아용
PD의 한마디
믿...믿어도 되...되는거지?
비바: 언니 이제 뭐하죠? 밥부터 먹을까요?
지니: 배고팡
먹을 곳을 찾아 보기로 하는데....
기름떡볶이란 단어가 나오자
지니가 제일 좋아함 ㅋ
통인 시장으로 기름떡볶이 먹으러 가기로 함
통인 시장으로 가는 도중
지니: 앞으로 영어쓰지 않기로 제안을 하는데
비바: 오케이
지니: 영어쓰면 벌칙 뭘로 할까?
비바: 벌칙으로 뽀뽀 해준다고 하자
지니: 오늘부터 저는 외국인이 되기로 했다고 선언 함 ㅋㅋ
영어 이야기 도중에
비바: (뜬금없이) 세종대왕 보고 싶다
지니: (비바를 보면서 어이없는 웃음)과 함께 보고싶다를 열창함 ㅋㅋ
통인시장에 도착하고 먹을거리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비바&지니
먹을거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그 순간..........
비바&지니는 돈이 없다는 걸 인지함 ㅋㅋㅋ
지니: PD님이 사주시는거 아니였어요?
비바&지니: (저희 아무것도 없어요ㅋㅋㅋ)
그래서 준비했다
지니 언니한테 뽑으라고 말하는 비바
이전글 : 브레이브걸스 유정 의자춤
다음글 : 아빠곰 사나(feat. 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