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측 ”미기·선의, 화전소녀와 우주소녀 활동 병행할 것“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우주소녀 미기와 선의가 중국판 ‘프로듀스 101’ 최종 1위와 2위에 올라 화전소녀로 데뷔하는 가운데 우주소녀 활동도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미기와 선의는 화전소녀와 우주소녀 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중국판 ‘프로듀스101’ 프로듀서가 중국 매체와 인터뷰 중 ”미기와 선의가 우주소녀와 동시에 활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이는 화전소녀와 우주소녀가 동시기에 활동하지 않는다는 말로 미기와 선의는 앞으로 화전소녀와 우주소녀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중국판 ‘프로듀스101’인 ‘창조101’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 11명이 공개됐다. 이날 우주소녀 미기와 선의는 각각 1억 8524만 4357표와 1억 8153만 3349표를 얻으며 1위와 2위에 올라 ‘화전소녀’로 데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