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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백댄서, 세션 연주자들 전부에게 준 선물 클라스.jpg

키킼이 16 9078 33 15








온라인 콘서트 준비한다고 고생한 댄서, 연주자분들한테 디올 티셔츠 팔찌 지갑 등등 선물함




 

Best Comment

BEST 1 몰볼  
[@래다오] 전혀 그렇지 않은거 같은데.

나도 개집 오래 눈팅했었지만 사건당시 수지 엄청나게 까였어.  손나은 아이린보다 훨씬 많이 까였다고 장담한다.

근데 벌써 사건이 지난지 3년이 다되가. 시간이 지났으니 이젠 욕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었지. 수지가 죽을때까지 평생을 욕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거고 그것까진 신경안씀. 근데 "왜 욕안함? 개돼지들이 어쩌고 저쩌고" 난 이런 댓글이 그냥 웃길 뿐이야.

수지 욕하는 사람들 중에 그때 사건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사람도 거의 없지. 그러니까 지금까지 욕하는걸거고.
BEST 2 배터리  
[@운차이] 원래 개돼지습성임 그게 ㅋㅋㅋ
BEST 3 이시하라사또밥  
[@운차이] 추천도 잇으니 그러려니 하셈
그릇된 발언이나 행동을 하든 말든 얼굴만 보고 좋다는 사람도 잇고
추천 박은 나 같은 사람도 잇으니
16 Comments
김태희다음은수지다 2021.01.23 10:09  
행동도 예쁜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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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포비치 2021.01.23 10:17  
수지 디올 뮤즈자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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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바 2021.01.23 10:48  
[@모포비치] 홍보도하고 챙기기도하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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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들개 2021.01.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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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차이 2021.01.23 12:50  
아직도 양예원 사건 때 함부로 나섰던게 계속 생각난다
그래서 솔직히 남초에서는 좀 묻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진짜 잠시였고 다시 이런 꼴이 되더라

이병헌도 완전 묻힐줄 알았는데
어느새 연기는 깔수 없다는 식으로 오히려 좀 띄워주고 있는걸 보면
뭔 잘못을 해도 사람이 너무 잘나면 어쩔수 없는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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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백 2021.01.23 13:03  
[@운차이] ㄹㅇ 그때 난 수지가 사과하고(이건 했다고봤음) 제대로 배상했으면 그냥 잠깐 감정이 앞서 실수했구나하고 인정했을텐데.
수지 변호사가 금전적 배상은 힘들다며 뭐 연예인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선례가될수있다느니 그러는거 보고 완전 돌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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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차이 2021.01.23 13:08  
[@운차이] 반대 찍히는 것봐
남초에서도 이러니
이래서 사실 페미들과의 싸움?에서 안되는거야
논리로는 당연히 페미들한테 밀릴게 없는데
그저 이쁘고 멋지면 다 잊고 헤헤 거리니
이시하라사또밥 2021.01.23 15:08  
[@운차이] 추천도 잇으니 그러려니 하셈
그릇된 발언이나 행동을 하든 말든 얼굴만 보고 좋다는 사람도 잇고
추천 박은 나 같은 사람도 잇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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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2021.01.23 15:27  
[@운차이] 원래 개돼지습성임 그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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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대중들은개돼지입니다 2021.01.23 17:35  
[@배터리]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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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다오 2021.01.23 16:25  
[@운차이] ㄹㅇ 웃김
손나은은 협찬받은 제품인데도 페미로 낙인찍더니
얘는 양예원 스튜디오 + 82년생 김지영 인스타에 올려도 페미 아니라고 그렇게 쉴드쳐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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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볼 2021.01.23 16:50  
[@래다오] 손나은이 왜 페미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극성인거겠지.

그리고 수지도 너처럼 생각하는 사람 나올까봐 청원글 올린날 해명글도 같이 올렸었어.
자기가 섣부르게 청원 동의했다고 인정하고 남자와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의 문제로 공감한거였으며 페미니즘이랑 상관없다고까지 밝혔음.
그리고 82년생김지영 영화를 포스팅한건 주연배우 모두 같은 소속사 선배라서 홍보의 의미로 올린거고, 수지말고도 많은 배우들이 올렸음.
솔직히 영화 자체가 제목 때문에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영화로 생각들 하는데 지영 뿐만 아니라 지영과 대현, 각자의 가족이야기를 포함하는 휴머니즘 영화로 보는게 맞다고 봄.
유아인은 82년생김지영 영화를 보고나서 여자의 이야기, 남자의 이야기로 나눌것 없이 사람과 사람이 펼치는 영화로 봐달라고 말하면서 여러분께 추천한다고 까지 말했는데 유아인도 페미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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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다오 2021.01.23 16:57  
[@몰볼] 난 이중성을 깐거야
손나은은 고작 협찬 제품 하나로 페미로 낙인 찍던 사람들이 많았고 아이린은 베스트 셀러 책 여러개 사서 읽었고 그 중에 하나가 82년생 이였는데 페미로 낙인찍더니 수지는 뭘 해도 쉴드쳐주니깐 하는 소리지

아? 김개집이 아니니깐 이중성으로 까지 말라고? 그럼 커뮤니티 자체를 부정하는거지
무슨 의견이 주류의견인지는 댓글, 올라오는 글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말이야
몰볼 2021.01.23 17:05  
[@래다오] 전혀 그렇지 않은거 같은데.

나도 개집 오래 눈팅했었지만 사건당시 수지 엄청나게 까였어.  손나은 아이린보다 훨씬 많이 까였다고 장담한다.

근데 벌써 사건이 지난지 3년이 다되가. 시간이 지났으니 이젠 욕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었지. 수지가 죽을때까지 평생을 욕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거고 그것까진 신경안씀. 근데 "왜 욕안함? 개돼지들이 어쩌고 저쩌고" 난 이런 댓글이 그냥 웃길 뿐이야.

수지 욕하는 사람들 중에 그때 사건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사람도 거의 없지. 그러니까 지금까지 욕하는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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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2021.01.23 16:44  
[@운차이] ㄹㅇㅋㅋ
잣대가 지들 손가락 마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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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2021.01.24 00:58  
[@운차이] 옳고 그름을 떠나 그런 세태가 자연스럽냐 아니냐를 따지면
인간사라는게 당연한 거 같네요
모든 사람, 나아가 모든 대상에는 이익과 손해, 빛과 어둠, 선과 악, 공과 과가 있고
어떤 사람이 그 대상을 선호하는지 아닌지는 긍정적인 것이 부정적인 것보다 큰가를 계산함으로써 결정합니다
그리고 이걸 기호라고 하기 때문에 주관에 따라 그 잣대는 얼마든지 달라지죠

그래서 수지나 이병헌, 이수, 아이즈원, 김구라, 박정희 이런 사람들을 평가할 때
과를 공으로 옹호를 한다거나 이런게 아니라 공이 과보다 많다는 판단 하에
그 사람을 선호하는 것 자체는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개인에 대한 판단 뿐만 아니라
그 개인과 다른 개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물에 대한 판단도 달라지구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등장한 영화인데, 다른 배우와 감독, 스토리 등은 너무 좋다, 그러면 볼 수 있겠죠)

다만, 옳지 않은 것은 언급한 것처럼 맹목적인 옹호죠
박정희의 과에 대해서 구국의 결단이니, 어쩔 수 없었다느니 쉴드를 친다든가
음주운전에 대해서 그때는 다 그랬다든가 숙취라든가
평소에 일본 불매운동을 그렇게 주장하더니 소니 영화나 플스, 스위치는 애호한다든가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해당 인물을 선호하는 것이 옳고 그르냐에 대한 것은
그 잘못의 정도와 치뤄야할 대가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를 따져야 할 것 같네요
수지, 이병헌, 김구라, 이수 등등의 인물이 도덕적으로는 잘못을 했거나
법적으로는 그 대가를 이미 다 치뤘다면
그 이후 활동은 시장의 원리에 맡겨야 하는 것이고

성범죄자의 관련 업종 취업 금지와 같이 예외적 사항이 아니라면
처벌 이후 직업 활동 자체를 금하는 것은 이중처벌이며
국가형벌권 등 폭력을 독점하고 자력구제를 금하는 법치주의 사회에서
일부 대중이 이래라 저래라 결정할 수는 없는 사항입니다

그러므로 해당 대상에 대해 반기는 사람이 많으면 자연스레 복귀하는 것이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으면 신정환, 조혜련처럼 묻히는 거겠죠
이거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고

입장이 대립하는 쪽에 개념이 없다, 몰상식하다, 무지몽매하다, 개돼지다
이런 식으로 강요하는 쪽이 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예로 들자면,
수지든 이병헌이든 굳이 그 사람이 나온다고 다 챙겨보.지는 않고
작품이 괜찮으면 챙겨보는 대신 굳이 그 사람 때문에 피하지는 않겠죠
그 사람 혼자 만드는 영화도 아니고

페미니즘도 싫지만 굳이 라스 나왔던 아나운서처럼
나오는 곳마다 티를 내는 것만 아니면 별 문제 없습니다
프로그램을 볼지 말지도 그 사람만 넘기면 된다든가 개인의 문제죠

외에도 마약사범 같은 경우
누구는 YG 같은 약쟁이들을 싫어할 수도 있는거고
그런 사람들도 로다주나 비틀즈, 오아시스 노래는 좋아할 수도 있고

김구라 같은 막말 싫어하는 사람도
과거 논란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입장이든 옳고 그른 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걸 누구에게 강요하지만 않다면 말이죠

그러니 수지를 보는 쪽도 싫어하는 쪽도
어느 쪽도 개돼지가 아니니 서로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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