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진짜 동기생활관에 동기 7명 이였는데 (3개월씩 군번 끊어가지고 동기가 많음) 상병때 연말에 휴가 몰아서 나갈라고 아껴두는 상황이라 넘쳐 흐르는 성욕을 참기가 너무 힘들었음
한달만 참자 한달만 참자 하고 당직서고 다음날 근침하다가 두시쯤인가 암튼 그때 깻음 아 더자야지 하는데 근침하느라 커튼 다 치고 생활관문 가리막 하니깐 ㅈㄴ 어두움 그러니깐 더 야시시한 생각이 나는거임 그래 혼자있고 누구 올 사람도 없으니까 DDR이나 하자 하고 난생 처음 군대에서 DDR 하고 있었음 베스티 유지 생각하면서 절정일때 동기 두명 들어옴
존나 벙쩍여서 있다가 바로 바지 올렸더니 개처웃는거임 전역할때까지 딸명이라는 별명 얻음 계속 놀리고 (내이름 끝이 명임)
그냥 그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