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가끔댓글다는놈]
1종 면허시험 딸 때 말곤 수동 구경도 못 해본 상태에서 덜컥 샀는데
인수 받은 첫날은 존나 눈물났음. 야 이거 객기로 괜히 수동 샀구나. 시동 개 꺼먹음.
(고속 주행은 인수받은 첫날에도 문제 없었는데 시내 주행서 신호대기나 가다서다할 때 클러치 감 몰라서 진짜 개 꺼먹음)
근데 한 2주 쯤 타니까 그럭저럭 탔고 한달 넘어가면서 부턴 그냥 거의 적응 했던 거 같음.
지금은 불편한 거 거의 못 느낌.
사람들이 가다서다할 때 불편하다고들 하는데 사실 그것도 크게 뭐 불편한지 모르겠음.
다만 언덕길 진입 했는데 멈추게 될 경우 좀 불안하긴 함...
그래도 뭔가 손맛이 있으니까 확실히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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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좀 얻을려고 오픈카톡들어갔다 저런거 떄문에 바로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