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부모가 하버드를 나왔다는 상황이면, 하버드라는 이름 값에 걸맞게 사회 고위층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을테고, 돈도 많을테니 모교인 하버드에 기부하는 금액도 많음
하버드 측에서는 막대한 기부금을 준 동문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모든 동문의 자녀에게 입학시 가산점을 부여함
이게 관행이 되어있다보니 자녀에 대한 가산점이 당연시 되었고, 이걸 없애면 불만을 갖고 기부금을 줄이려는 사람도 있을테니 유지하고 있음
즉, 기부하기만 하면 입학시켜주는게 아니라, 기존에 많이 기부하는 동문의 자녀들에게 일괄적으로 가산점을 주는 제도라는 얘기
부모가 동문이 아니면 의미 없고, 동문이라도 너무 성적이 떨어지면 탈락함
[@Helldiver]
동문에 상관없이 기부입학제도가 있기는 한데 부모가 정재계 유명인사여서 인맥이 좋고 계속적인 기부 또는 인맥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해 기부입학을 받아줍니다. 근데 이게 확실한 인맥이 없으면 니가 얼마내면 꼭 합격 시켜줄께 같은게 아니라서 백프로 합격을 위해서 뒷돈을 썼을수도 있고 la times에따르면 요새는 천만불정도나 되야 대학을 흔들수 있다하니 저들이 쓴돈보다 비싸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