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맙소사]
시민권자로서 정부 정책이나 정치인들에게 비판하는건 연예인이 아니어도 깨시민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것 아닌가? 너네들도 정부 욕 많이 하잖아? 무슨 자격증 갖추고 욕하는거임? 애초에 왜 깨시민이라고 하는건지 그것부터가 좀 이해가 안되 개나소나 문재앙 문쩝쩝 이지랄 하는데 연예인이 곱상하게 점잖은 말투로 비판 한마디 하면 그건 깨어있는 시민이야? 애초에 왜들그리 호들갑인지...
[@신풍]
너무 감정이입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관심있는척이 아니라 그냥 자기 마음에 안들어서 한마디 했을수도 있고 정의감에 불타올라서 하는것 처럼 보이진 않아 그냥 나나 너나 댓글은 달고 싶고 그러니까 자기 SNS에 몇글자 올리는거지 그걸 너무 과민반응 해서 와! 깨시민! 와! 똑똑한 시민! 와! 정의로운 시민! 이러는건 좀 아닌것 같다 수지 처럼 양예원 쉴드 치다가 엄한 사람에게 피해주는게 아닌 이상 정치적인 한마디 정도는 그냥 무시하면 안되나... 라는 생각이 들어 솔직히 정치적인 발언 말고라도 발렌타인데이때 안중근의사 사형선고일 기억해라고 하는것도 좀 웃기지 않냐? 연예인 딘딘이 그러던데 칭찬한다는 댓글들이 많더라고 깨시민 코스프레 논리라면 딘딘에게도 무한한 애국을 강요해야되는거 아냐?
[@Cocority]
과도한게 감정이입한 거 일수도 있지 어쨌든 그런 것들 꼴보기 싫다 꼬라지가 우습다라고 하는 건 내 주관적인 감정인거니까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일 수는 없을거고 너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겠지 생각이 다른거지 틀린건 아니니까 그냥 니 생각은 이렇고 내 생각은 이렇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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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색이나 갈등을 이용하여 선택적 깨시민활동하신분들은 아갈묵념이 웃기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