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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개집왕큰손파닭 2019.02.0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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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런글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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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계승 2019.02.0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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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에서 밥알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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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DAN 2019.02.0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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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누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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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팩 2019.02.06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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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똑똑하지도 못해서 의사를 못한것도 있지만
사람 생명과 관련 고귀한일이며 칼을 들자신도 없어
엄두도 못내는 의사라는직업.  대단하고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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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바리 2019.02.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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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공감해주는 의사도 있지만
메이저병원 말기암 병동가면 기계처럼 싸늘한 의사도 있고 죽어가는 환자 옆에두고 지들끼리 농담따 먹으면서 쪼개는 간호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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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로렌 2019.02.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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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바리] 무감각해지는거지
그리고 그러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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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inh 2019.02.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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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로렌] 이것도 공감이 가는게.. 어느 정도 무감각해지지 않으면.
매일 같이 저런 상황을 수십번 마주할 수도 있는 곳에서 냉정해지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거 같음.

병원이라고 웃지도 농담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 아니니까
어쩌면 가장 웃음이 필요한 공간이 그곳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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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바리 2019.02.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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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inh] 환자 앞에서 환자가 들리는데 웃는거랑 없는데 웃는거랑은 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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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inh 2019.02.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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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바리]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사람은 계속 환자 앞에서 있는 거라서..
정말 바로 앞에서 웃고 떠는거면 그건 그렇지만.. 약간 뒷 쪽에서 자기들끼리 얘기하다가 웃음이 나오는 것 까지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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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리 2019.02.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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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음 돈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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