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항아리]
난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
물론 편하기 위해 만든 것이 기계라지만 달인만이 할 수 있는 저 일, 저 일을 해주었기에 사람들이 먹을 수 있었고 신혼 살림과 아이까지 부양한 달인의 노력이 저 사진들에서 풍겨나오는게 느껴져. 하루이틀도 아니고란 말처럼 그 고된 일과 세월을 초심을 잃지않고 저렇게 한다는 것에 난 대단한걸 넘어서 감동적이야.
보이지 않는 아버지, 어머니들의 모습인 것 같아. 물론 그 값어치를 못 하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거기까지 얘기하면 끝도 없을 것이고.. 무튼 난 그런 모습이 보여서 감동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