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우링]
음 그만큼 민중들이 배움이 없었고 식량고에 시달리고 했던게 아닐까? 픽션이긴 해도 당장 미스터선샤인 유연석 과거나 군도 보면 양반들이나 신하 왕족은 잘살아도 진짜 서민들은 찢어지게 가난하고 그랬잖아, 자식도 팔고 부모도 팔고 할 정도로
그만큼 양반의 발 때 만큼 배움이 없어서 저렇게 표현한거 같아 저 말이 역사적으로 사실이라면
서민들은 제대로 된 이름도 없고 글도 모르고 했으니까 사실이 아니면 내가 멍멍소리고
[@외질]
조선 선조시대는 지역의 차이나 고을 수령의 수탈의 차이가 좀 있을진 몰라도 식량고에 시달리던 시기가 아님 임란이전 선조는 성군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나름 정치도잘하고 하던 임금이었음 무엇보다.. 동래성에서 부터 일반 백성들 까지 학살하면서 진군한게 왜군이었고 이에 반발해서 의병들이 경상도 각지에서 나타난것을 보면... 무엇보다 같은 백성을 대하는 태도나 방식 자체가 왜놈들은 피지배 계층에 대한 배려심이나 보살핌이란것은 아예 없던 놈들임 조총을 사겠다고 자국여성들을 노예로 팔아넘기던게 당시 일본 지도층들 이었고 전체 소득의 7~80프로를 세금으로 때어 갈정도로 수탈이 오히려 더 심한 나라였음
[@까우링]
지들이 졌다는 사실에 어물정 개소리 섞어서 지들이 진 역사에 학살이라는 치욕스러움까지 붙이고싶지 않았겠지
일단 졌다는 소릴 하니까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땐 와 지들이 진 역사도 사실대로 말하네 하고 여기에 구라는 없을거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꺼라고 봄 그러니 개소리를 슬쩍 써놓은거라고 봄
예전에 역사저널 그날에서 항왜편 했었을때 본 것 같은데, 위의 만화에서처럼 일본편 든 사람도 생각보다는 많았던듯. 일제시대에도 친일파 많았는데 저때도 없지는 않았겠지. 선조가 한양 버리고 지네들끼리만 도망갔을때가 최고조였을듯.
“한양을 버리고 피난하던 선조가 두고 온 한양을 걱정하며 묻습니다. (적병이 얼마나 된다고 하던가? 절반은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하던데 사실인가? 선조실록 26권 中, 1592년 5월 4일)” - 절반이라고 말한 것은 당시의 루머이므로 과장되었다 하더라도 적지는 않았던듯.
그때 일본군 출신인데 조선 도와준 일본인을 항왜라고 한다 했었고, 반대로 조선인인데 일본 도와준 사람은, 잘 기억 안나서 찾아보니, 순왜라고 하네.
물론 위에 만화에서처럼 일반화는 너무 나아갔네. 좀 웃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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