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에 묻혀 잊혀져서는 안 되는 분

성재기 이후 유일하게 혼자서 몇 달간 고독한 싸움을 했던 분

여성패널 3 + 박미선 + 생존형 버팔로까지 5:1 싸움을 매주 해온 분

그러면서도 한번도 밀린 적이나 흥분한 적 없는 분

여초에서 묻어버리려고 눈에 불을 켜고 기다렸지만 발언 실수 한번도 한 적 없는 치밀한 분

매일 참을인 수만 개는 그리는 분

끝까지 논리로만 맞서는 분

지금 당장 암 검진받아야 하는 분

그래서 더 멋진 분

빛 영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