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길고양이 불쌍해서 비엔나 소시지 몇개 가져와서 줬는데 안먹고 물고 어디가는거임
그래서 몇번을 왔다갔다 반복하길래 따라가봤는데 거기 새끼냥이 4마리 있었음 그래서 신기해서 기웃거리면서 보고 사진찍고 했는데 그게 최대 실수였음
나 뭐하나 보고 한두사람 몰려오고 초딩 두세마리 섞이니까 ㅈㄴ 떠들고 막 새끼 만지려고 함.. 그래서 다음날 가보니 자리 떠났더라
그때 깨닫고 이제 먹이 주더라도 따라가지않고 새끼냥이 있는곳 발견해도 그냥 지나침
[@멜리오다스]
사람이 안주면 더 드럽고 몸에 안좋은거도 주워먹는데 상관없음
사람이 야식으로 기름진 치킨이나 피자먹는거랑 같은 이치임 사람도 그걸 몸에 안좋은거 알면서도 먹는데 그거 먹는다고 수명이나 건강상 크게 변화는없음
그런거 일일이 따지는 사람들이 유독 극성인 개빠 고양이빠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