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손절각.
나는 좀 다른데.
나 포함 친구 다섯이 있는데.
이 중에 한명이 좀 찐따였음.
그런데. 이 친구가 대학교때문에 삼수하는데.
힘내라고 피방비랑 술값 밥값 우리가 다 내줌.
물론 이 시끼도 돈없다고 징징 댔고.
그런데 그러다가 가끔 만나면. 신상 신발에 옷에.
심지어 안경테가 구찌로 바뀌어 있었음.
그래서 너 그 안경테 언제 바꿨냐니깐.
이시끼가 삼수하는데 강남학원 다녔음.
애들 다 이런거 낀다고 지도 하나 샀다고 함.
순간 나랑 나머지 애들 욱했다가 그래도 우정이 있어서 참음.
그러다가 폭발한 계기가.
이시끼 삼수하고 합격해서 술마시러 갔는데.
돈 적게 낼거 알고 우리가 뿜빠이 하자고 함.
그래서 돈 걷는데 이시끼만 안냄.
너 왜 안내냐니깐 지 돈없다고 함.
개빡쳐서 지갑내놔보라고 하니깐.
없다면서 웃으면서 지 지갑들고 도주하길래.
안붙잡고 그대로 우리끼리 술먹고 다같이 그시끼 전번 차단해버림.
그렇게 몇년 지나서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는데.
지가 커피산다면서 카페 감. 커피 사주고 이야기 하는데
친구들 만나고 싶다고 그래서. 그러면 너가 사과를 먼저 하라고 했더니.
자기는 지가 잘못한게 없는데 왜 사과해야하냐고 나한테 따짐.
그래서. "너새끼는 진짜 글러먹었다. 다시 만날라면 왜 잘못했는지 생각해보고, 그때 아니면 연락했다간 뒤질줄 알아라." 라고
하고 그 이후로 안만남.
간간히 sns로 쪽지 오는데 오면 다 지워버림.
ㄹㅇ 손절각.
나는 좀 다른데.
나 포함 친구 다섯이 있는데.
이 중에 한명이 좀 찐따였음.
그런데. 이 친구가 대학교때문에 삼수하는데.
힘내라고 피방비랑 술값 밥값 우리가 다 내줌.
물론 이 시끼도 돈없다고 징징 댔고.
그런데 그러다가 가끔 만나면. 신상 신발에 옷에.
심지어 안경테가 구찌로 바뀌어 있었음.
그래서 너 그 안경테 언제 바꿨냐니깐.
이시끼가 삼수하는데 강남학원 다녔음.
애들 다 이런거 낀다고 지도 하나 샀다고 함.
순간 나랑 나머지 애들 욱했다가 그래도 우정이 있어서 참음.
그러다가 폭발한 계기가.
이시끼 삼수하고 합격해서 술마시러 갔는데.
돈 적게 낼거 알고 우리가 뿜빠이 하자고 함.
그래서 돈 걷는데 이시끼만 안냄.
너 왜 안내냐니깐 지 돈없다고 함.
개빡쳐서 지갑내놔보라고 하니깐.
없다면서 웃으면서 지 지갑들고 도주하길래.
안붙잡고 그대로 우리끼리 술먹고 다같이 그시끼 전번 차단해버림.
그렇게 몇년 지나서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는데.
지가 커피산다면서 카페 감. 커피 사주고 이야기 하는데
친구들 만나고 싶다고 그래서. 그러면 너가 사과를 먼저 하라고 했더니.
자기는 지가 잘못한게 없는데 왜 사과해야하냐고 나한테 따짐.
그래서. "너새끼는 진짜 글러먹었다. 다시 만날라면 왜 잘못했는지 생각해보고, 그때 아니면 연락했다간 뒤질줄 알아라." 라고
하고 그 이후로 안만남.
간간히 sns로 쪽지 오는데 오면 다 지워버림.
대학동기중에 개씨발 나한테 맨날 이거사줘 저거사줘 다른 남동기들한테도 맘스터치 사달라 뭐사달라 입에 달고사는새끼 있었는데ㅋㅋㅋ 아니 뭐 한두번이야 동기니까 사줄 수 있는데 이게 한 번 사주니까 계속 지랄인거임 그래서 니도 한 번 사라 이러니까 돈없다고 개지랄떨어가지고 에휴 그래 대학생이 돈 없을 수도 있지 하면서 넘겼는데 알고보니 여자 후배들 밥은 존나 잘사고다님ㅋㅋ
우리 과 여후배중 하나가 내 룸메랑 비밀연애중이었는데 내 룸메한테 들은게 그새끼가 자기 여자친구 밥사준다고 불러가지고 존나 느끼하게 앞머리 지 손으로 쓸어넘기면서 뻐꾸기 존나날렷다고 와서 기분 존내 드러웟다고 하소연했다고 말하는걸 듣는데 ㄹㅇ 피꺼솟. 그래서 이새끼 통장잔고 얼마나 있나 슬쩍 떠봤는데 개지랄 씨발 알고보니까 휴학한동안 서울에서 1000넘게 땡겨서 잔고 600남아있었음. 미친새끼가 그래놓고 동기들한테 밥 다얻어처먹고다니고 여후배들 밥만 존나사고 다닌거 다 뽀록나서 과생활 개작살나고 평판 완전히 인수분해당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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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 다른데.
나 포함 친구 다섯이 있는데.
이 중에 한명이 좀 찐따였음.
그런데. 이 친구가 대학교때문에 삼수하는데.
힘내라고 피방비랑 술값 밥값 우리가 다 내줌.
물론 이 시끼도 돈없다고 징징 댔고.
그런데 그러다가 가끔 만나면. 신상 신발에 옷에.
심지어 안경테가 구찌로 바뀌어 있었음.
그래서 너 그 안경테 언제 바꿨냐니깐.
이시끼가 삼수하는데 강남학원 다녔음.
애들 다 이런거 낀다고 지도 하나 샀다고 함.
순간 나랑 나머지 애들 욱했다가 그래도 우정이 있어서 참음.
그러다가 폭발한 계기가.
이시끼 삼수하고 합격해서 술마시러 갔는데.
돈 적게 낼거 알고 우리가 뿜빠이 하자고 함.
그래서 돈 걷는데 이시끼만 안냄.
너 왜 안내냐니깐 지 돈없다고 함.
개빡쳐서 지갑내놔보라고 하니깐.
없다면서 웃으면서 지 지갑들고 도주하길래.
안붙잡고 그대로 우리끼리 술먹고 다같이 그시끼 전번 차단해버림.
그렇게 몇년 지나서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는데.
지가 커피산다면서 카페 감. 커피 사주고 이야기 하는데
친구들 만나고 싶다고 그래서. 그러면 너가 사과를 먼저 하라고 했더니.
자기는 지가 잘못한게 없는데 왜 사과해야하냐고 나한테 따짐.
그래서. "너새끼는 진짜 글러먹었다. 다시 만날라면 왜 잘못했는지 생각해보고, 그때 아니면 연락했다간 뒤질줄 알아라." 라고
하고 그 이후로 안만남.
간간히 sns로 쪽지 오는데 오면 다 지워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