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베스트 > 베스트
베스트

자기손으로 친딸을 살해한 엄마의 사연

소희 16 4023 26 0

 

"여기서 끝내자" 38년 간병 끝, 친딸 살해...'암 판정' 엄마 오열[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요약

 

1. 태어나자 마자 뇌병변 1급, 지적장애 1급 판정 (의사소통 불가능)

2. 38년 동안 케어 (꼼꼼하게 투병일지까지 작성 약용량에 따른 상태 변화 세세하게 기입)
3. 남편은 전국 현장을 돌아다니며 일하는 현장직

4. 2022년 딸의 대장암 3기 판정 (항암치료로 인하여 온 몸에 멍, 의사소통 불가로 신음과 고통한 호소)

5. 수면제 먹이고 호흡기 막은 다음 살해 / 본인도 수면제 과다복용

6. 아들한테 발견

7. 아들, 며느리 등 탄원서 제출

8. 검찰 12년 구형 / 1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

9. 검찰 항소 포기
 

 

Best Comment

BEST 1 수민이  
거의 자동으로 항소하는 검찰이 12년 구형 후 집행유예 나왔는데 항소 안 할 정도면..
그들도 마음이 얼마나 안좋았으면 그랬을까.

아들뿐만 아니라 며느리까지 탄원서 낼 정도인데. 솔직히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도 안된다 ㅜ

38년간 창살 없는 감옥에서 사셨을 저 어머님의 모성애는 우리들 어머니랑 같을텐데.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을지..

딸도, 어머니도 너무나 안타깝다..
BEST 2 네온  
검사는 법대로 구형했고 판사는 적절하게 판결 내렸고 검사의 항소포기까지 완벽하다고 생각함..

너무 안타깝다
16 Comments
파덕 12.08 16:57  
얼마나 힘드셨을까

럭키포인트 26,821 개이득

열두시반 12.08 17:04  
자식이 죽으면 그 맘을 도저히 알수가 없다는데
본인 손으로 보냈다니...
살아도 사는게 아니시겠지

럭키포인트 10,779 개이득

수민이 12.08 17:07  
거의 자동으로 항소하는 검찰이 12년 구형 후 집행유예 나왔는데 항소 안 할 정도면..
그들도 마음이 얼마나 안좋았으면 그랬을까.

아들뿐만 아니라 며느리까지 탄원서 낼 정도인데. 솔직히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도 안된다 ㅜ

38년간 창살 없는 감옥에서 사셨을 저 어머님의 모성애는 우리들 어머니랑 같을텐데.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을지..

딸도, 어머니도 너무나 안타깝다..

럭키포인트 17,672 개이득

더카페인 12.08 17:07  
ㅠㅠ 너무슬프다
장애라는병이 다 사라지면 좋겠다

럭키포인트 18,768 개이득

아름다운백수 12.08 17:24  
어우... 38년간 간병해온 엄마심정이 어떨지...어휴...
안타깝네... 저런 사람들 지원이나 좀 쳐해라
엉뚱한데 나랏돈 쓰지말고

럭키포인트 27,122 개이득

슈나우저 12.08 18:04  
괴롭다 어떻게든 행복하시길

럭키포인트 3,356 개이득

지금나가영 12.08 18:11  
딸혼자 보낼수없다하여 같이 가실라고했구만..

럭키포인트 5,786 개이득

그로밋 12.08 18:58  
아이고..

럭키포인트 3,590 개이득

궁금이 12.08 19:14  
와 마음이 찢어지겠다 진짜

럭키포인트 24,156 개이득

토네이도 12.08 20:01  
38년은 아~ 지옥이었을듯
할아버지 6개월 간병하는거 옆에서 지켜보는것만 해도 진짜 힘들던데

럭키포인트 1,331 개이득

Helldiver 12.08 20:55  
참.. 이건 진짜..슬프다

럭키포인트 15,536 개이득

보아 17시간전  
집행유예 제도는 이런 때를 위해 있는 것.
검찰의 불항소 결정은 이런 때를 위한 것.

럭키포인트 15,269 개이득

만월도끼춤 12시간전  
하...어무이ㅠ

럭키포인트 6,022 개이득

아무말대잔치 12시간전  
딸이랑 같이 죽으려고 하셨는데
혼자 살아계신게 더 고통스러우실듯 ㅠ

럭키포인트 16,889 개이득

제이와이피 11시간전  
판사도 사람이야 ㅠ

럭키포인트 23,823 개이득

네온 11시간전  
검사는 법대로 구형했고 판사는 적절하게 판결 내렸고 검사의 항소포기까지 완벽하다고 생각함..

너무 안타깝다

럭키포인트 4,777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