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얼룩을 없애는 과학기술 근황
누런옷이 있음
이거 흰옷 오래 입으면 저래 되는데
너무 심하면
표백제 써도 뭔가 하얗게 잘 안됨
이거 어떻게 해결못하나
싶어서
누런옷에 LED 빛을 쏴봄
그냥 LED빛은 아니고
445nm 파장
1.25 W/cm² 강도의
청색 LED 빛을 쐈더니 하얘짐
원리는
누런색 분석해보면
유색 π-공액 올레핀 구조를 가졌는데
가시광선 영역의 특정 빛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서,
흡수된 빛의 보색(반대색)이 보이게 됨
여기에 아까 말한 청색 LED 빛을 쏨
그럼 누런애들은 정신도 못차리고
안정적인 구조가 들뜬상태가 되어 불안정해짐
이후
불안정해진 누런애들 주변 공기 속 산소에
에너지를 주거나 직접반응하면서 걔들도 불안정해짐
활성화된 산소는 누런 분자에 달라붙으며 산화반응을 함
갑자기 달라붙은 산소로 인해 누런애들은
전체적인 구조를 유지못하게 됨
그러면 저 누런애들 파괴되어 산화분해되면서
하얘짐
실제로 해보니
하얘짐
실험은 화학물질써서
최대한 누런거 재현시켜서 한거라
조금 차이 있을수도 있음
아무튼 비교 해보니
기존 표백제보다 더 좋음
자외선, 과산화수소, 청색빛 10분동안
3개 비교해보니
훨씬 더 좋다고 함
환경친화적이고
섬유손상 적고
효과도 좋음
문제는
445nm 파장은 문제가 안되는데
1.25 W/cm² 강도, 이게 문제임
파워가 은근 쌤
직사광선의 강도는 0.1 W/cm² 수준임
1.25 W/cm²
이정도 강도를 만드는것도 비용이고
열도 제어해야됨
또한 얘를 잘못 사용하면
실명될 수 있거나
화상입을 수 있어서 위험함
표는 눈이나 피부가 위험해지는 강도와 시간임
저기에 10000을 나누면 W/cm² 가 됨
1.25 W/cm² 는 은근 강하다는거임
그래서인지 상용화하기 전에 안전테스트 좀 하고싶다는듯
이전글 : 춤 살짝 보여달라는 유재석을 째려보는 임지연
다음글 : 와이프 바람나서 족발집 폐업함...jpg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