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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뵹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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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나도 어릴 때 웹툰 하겠다고 그림 ㅈㄴ 열심히 그리고, 유명 만화가들한테 칭찬받고 그랬는데...
아빠가 ㅈㄴ 떄리면서 못하게 하고, 그림도구 다 태우고, 바짓가랑이 잡고 울면서 하지 말라해서 접었는데...
부모가 중요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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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더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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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도 하지말라할땐 걱정이 많이되어 하셨겠지..
멋지다 아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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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남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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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빌리 엘리엇이네. 발레공연 실제로 가서 보니까 진짜 멋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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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더카페인 09.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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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도 하지말라할땐 걱정이 많이되어 하셨겠지..
멋지다 아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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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09.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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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빌리 엘리엇이네. 발레공연 실제로 가서 보니까 진짜 멋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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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나러 09.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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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한테서 저런 멘트가 튀어나오네 크게 될 재목이었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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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구구 09.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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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아들의 장래가 걱정되서 하셨던 말씀인거 같음, 나쁜 모습은 아니라 생각됨
저러고 또 지원해주셨으니 크게 성장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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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 09.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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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구구] ㅇㅈ 아버지도 당연히 걱정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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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또 09.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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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모다보니 저 아버지의 고심어린 말씀이 너무 와닿는다.
자식이 꿈에 도전을 하였다가 결과가 안좋아도, 그걸 받아줄 수 있는 보금자리가 있다면 마음껏 도전해보라고 지원해줄 수 있을텐데.
부모로서 자식한테 그런 보금자리를 못 만들어주는게 참 마음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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뵹아리 09.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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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나도 어릴 때 웹툰 하겠다고 그림 ㅈㄴ 열심히 그리고, 유명 만화가들한테 칭찬받고 그랬는데...
아빠가 ㅈㄴ 떄리면서 못하게 하고, 그림도구 다 태우고, 바짓가랑이 잡고 울면서 하지 말라해서 접었는데...
부모가 중요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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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멜로 09.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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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뵹아리] 지금이라도해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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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09.0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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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뵹아리]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취미로 생각하고 다시 하는게 어때요? 해주면 내가 제일 먼저 팬 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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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9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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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뵹아리] 나 아는형도 비슷한 경우인데 나이 40에 지금 다시 그림그리기 시작했어. 낮에는 회사다니고 밤에 그림그리고.
미련이 없다면 괜찮지만 미련이 남아 계속 생각난다면 지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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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09.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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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네..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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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곧여름 09.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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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렸을땐 미술이 너무좋았는데 미술하기엔  현실이 그렇게 안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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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곰 09.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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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의 결정에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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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jdiopqjkls 09.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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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발레리노가 많지 않은 이유는 발레하는 남자가 별로 없어서 그럼

대형, 유명 학원에 그나마 몇 명 있는 수준이고
그 외에는 그냥 거의 없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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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백호 09.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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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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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09.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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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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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청산 09.0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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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그사이 많이 늙으셨네..
그 유학비에 생활비에.. 다 감당하셨을텐데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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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오빠 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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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지원이 중요함. 나도 어릴때부터 다른 사람들은 쉽게 하지 못하는 결정을 여러개 했는데 그때마다 부모님이 많은 걱정은 하셨지만 안된다고 하신적이 없음. 물론 나도 그때마다 계획서들을 만들어서 제시하며 설득했기 때문에 가능하긴 했지만, 부모의 지원은 금전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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