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맨]
헐 ㅋㅋ 나도 어느 순간 먹었더니 목 간질간질하고 숨 쉬기 힘들고 입술 엄청 붓고..
그래서 식당 반찬으로 게장 나오면 엄청 슬픔... 다른 사람이 먹는 거 구경해야함
그리고 전에 랍스터 회 먹고 입술 보톡스 맞은 것 처럼 부어서 그 뒤로 갑각류 절대 안먹음 ㅠㅠ
연평도는 옛날에는 조기가 유명했으나 오늘날에는 밑에 지방에서 모두 조기를 잡아버리기 때문에
지금은 꽃게잡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연평도에 게장은,,,, 바닷물을 퍼다가 거기에 소금을 넣어서 무쟈게 짜게 만듭니다.
거기에 산 꽃게를 집어넣으면 너무 짜서 게가 죽습니다.
3일 정도 후에 먹는데,,, 어우 그 맛이,,,,
ㅎㅎㅎ 호불호가 좀 갈리지요.
제 경우에는 괜찮았어요.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고, 단 꽃게가 살아 있어야(싱싱해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꽃게를 요리도 안하고 그냥 먹는다고 합니다.
연평도 사람들 뿐 아니라 서해 섬지방 사람들 진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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