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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김밍쥬  
[@캡아] 그냥 아세트아미노펜 복용량이 늘어나서 그런 듯.
판콜에 든 성분이 아세트아미노펜 외에 진해거담제나 항히스타민이라 편두통과 관련 없음.
그냥 타이레놀 두 알 먹으면 효과 더 좋을 거임.
BEST 2 달리는가젤  
[@벤자민프랭클린] 인간이 떠먹여줘야 배우는 녀석 아니겠습니까?
BEST 3 수달이  
아스피린도 그렇긴함
엄청 단순한 구조의 약인데 효능이 파면 팔수록 새로운게 나옴
15 Comments
개동이 03.11 16:47  
어쨌든 되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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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는오리 03.11 16:49  
지피티로 돌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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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서퍼 03.11 17:31  
[@생각없는오리] 타이레놀(Tylenol)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또는 파라세타몰)**의 진통 효과는 정확한 기전이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주요 메커니즘이 제안되고 있어.

1. 중추신경계에서 COX 효소 억제
아세트아미노펜은 시클로옥시게나제(COX-1, COX-2) 효소를 억제하지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만큼 강력하게 작용하지는 않아.
특히 중추신경계(CNS, 뇌와 척수)에서 COX-3을 억제하면서 프로스타글란딘(PG) 합성을 줄여 통증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돼.
NSAIDs(이부프로펜, 아스피린 등)와 달리 말초 COX 억제 효과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항염증 작용이 거의 없어. 그래서 소염진통제가 아니라 해열진통제로 분류돼.
2. TRPV1(캡사이신 수용체)와 세로토닌 경로 활성화
아세트아미노펜 대사 과정에서 AM404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이 TRPV1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통증 신호를 억제할 수 있어.
또한 세로토닌(5-HT) 경로를 활성화하여 통증 조절 효과를 높일 수도 있어.
3. 내인성 카나비노이드 시스템(Endocannabinoid System) 작용
AM404는 카나비노이드 수용체(CB1, CB2)를 활성화하여 진통 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어.
이 경로는 마리화나(대마초)와 유사한 방식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이 직접 카나비노이드 수용체에 작용하는 건 아니고, 대사 산물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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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03.11 17:33  
아스피린도 그렇긴함
엄청 단순한 구조의 약인데 효능이 파면 팔수록 새로운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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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프랭클린 03.11 17:36  
미스터리로 남아있으면 끝이야?
알아오라고 AI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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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가젤 12시간전  
[@벤자민프랭클린] 인간이 떠먹여줘야 배우는 녀석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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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 03.11 22:22  
타이레놀 + 판콜 무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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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밍쥬 18시간전  
[@캡아] 판콜 자체가 아세트아미노펜에 항히스타민제 같은 몇몇 성분 더한 거라 타이레놀을 굳이 같이 먹을 필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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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 18시간전  
[@김밍쥬] 그 얘기 약국 가는데마다 지금까지 200번 넘게 들은듯
근데 편두통 심한 사람들은 두개 같이 먹으면 그냥 아예 안아픈 정도가 되버리기 떄문에 같이 먹는게 평화로움
김밍쥬 18시간전  
[@캡아] 그냥 아세트아미노펜 복용량이 늘어나서 그런 듯.
판콜에 든 성분이 아세트아미노펜 외에 진해거담제나 항히스타민이라 편두통과 관련 없음.
그냥 타이레놀 두 알 먹으면 효과 더 좋을 거임.
AESPA윈터 3시간전  
[@김밍쥬] 타이레놀 먹으려면 물이랑 같이 먹어야하는데 그냥 판콜이랑 같이 꿀꺽하는거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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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03.11 23:54  
임산부도 먹을수있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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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다이스키 13시간전  
바루다한테 물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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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누나 8시간전  
ㅋㅋㅋ신기하네
의외로 모르면서 쓰는게 상당히 많구만
비행기가 나는 법도 그렇데 ㅋㅋㅋ
이렇게 하니 날더라.. 왠지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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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ndori 5시간전  
제약이라는게 참 신기 한 것 같아요...요즘 관심은 AI가 발전하게 되면, 신약 개발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워낙 문외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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