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에 생각보다 부모가 됐건 한쪽만 됐건 하는 애들이 꽤 됩니다.
그래서 몇주에 혹은 몇달에 한번씩 자기 부모 만나러 가더라고요
그중에 제 기준 제일 최악은 아빠가 70대이고 엄마가 30대 외국인인데 애가 7명이에요
그중에 몇명을 보육원에 맡긴지 모르겠는데 제가 연락하는 아이가 말하길 형 두명과 같이 그 보육원에 사는거고
빨리 20살 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현재 13살)
왜냐고 물으니 20살 되면 엄마 아빠 만나게 해준다고 했다고 빨리 20살 되고 싶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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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할때는 경제적으로 여유있는쪽으로 설득한다네 ㅋㅋㅋ 참 아이러니 함
이 두가지 조건에 그리고 어린 나이일수록 그런 경향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