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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벨로스터  
우리 아이는 순둥이에다 새벽 안 보채서 좋았음 내려놔도 잘자고 차에서도 잘자고 잘 먹고 잘싸고 대신 호흡기 질환만 걸리면 고생했음 4살까지 입원 5번해봄 그 이후로는 편하더라 지금 8살인데 혼자 잘해 손 많이 안가서 좋음 복덩이임
BEST 2 우상  
[@캡아] 진심으로 육아가 훨씬 쉬워
둘중 고르라고 하면 다들 육아 선택함
육아 빡센건 100일까지고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시간 널널함
결과적으로 애들 생각하면 못할짓이 없어
11 Comments
묻고더블로가 02.05 22:25  
미련하고 멍청하고 무식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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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앙시앙 02.06 00:40  
븅신이지
집에만 있으니
사회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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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 02.06 00:49  
육아가 진짜 힘들긴 한데, 남의 돈 버는것도 쉬운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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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02.06 05:58  
[@캡아] 진심으로 육아가 훨씬 쉬워
둘중 고르라고 하면 다들 육아 선택함
육아 빡센건 100일까지고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시간 널널함
결과적으로 애들 생각하면 못할짓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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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스박하맛 02.06 19:26  
[@캡아] 육아가 힘들긴한데 그만큼 아이의 사랑스러움으로 인한 행복도 어마어마하니까
근데 돈버는건 열심히 일해도 돈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개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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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 02.06 22:29  
[@멘토스박하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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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02.06 02:40  
우리 아이는 순둥이에다 새벽 안 보채서 좋았음 내려놔도 잘자고 차에서도 잘자고 잘 먹고 잘싸고 대신 호흡기 질환만 걸리면 고생했음 4살까지 입원 5번해봄 그 이후로는 편하더라 지금 8살인데 혼자 잘해 손 많이 안가서 좋음 복덩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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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ndori 02.06 12:58  
[@벨로스터] 건강하고 밝고 맑고 현명한 친구로 훌륭하게 크기를 기도합니다~!
자식덕 크게 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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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아빠 02.06 18:06  
매일 퇴근 후 애기 보고 목욕 시키고 젖병 삶고 그게 너무 힘들어 둘째는 제가 안 낳는 다고 했죠
그런 딸이 지금 15살 둘째를 낳았으면 사춘기가 좀 덜 하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그랬다면 돈이 더 부족 했을 듯
어째든 오늘은 풋살 하러 가는 날이라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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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에사나요 02.06 18:57  
안 널널해.. 그냥 애가 알아서 크길 바라고, 학교 교육만 받으면 괜찮으면 몰라도..
이건 뭐 1학년땐 뭘 가르쳐야 하고 2학년땐 뭘 가르쳐야 하고.. 친구들은 뭘 배우고있고..
뒤쳐지지 않으려면 뭘 해야 하고.. 그 와중에 애가 경험을 많이 쌓게 해 주려면 여기저기 많이 쏘다녀야 하고..

방학인데 애 스케쥴 짜고, 그 스케쥴 따라다니기도 바빠..
난 안 그럴 줄 알았는데.. 그냥 사교육 없이 기본적인 것만 시키면 될 줄 알았는데.. 개뿔..
다른 애들은 다 영어 배우고 영어책 읽고 있는데 우리 애는 ABCD 도 잘 모른다고 생각해봐..
1학년 들어갈 때 한글도 모르고 들어간다 하면 수업도 못 따라가..
한글 못 읽는 애들이 거의 없는데 그 애들 위주로 수업을 할 수가 없으니까.. 그거랑 비슷해..

애가 좀 크면 편하다? 안 편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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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련 02.07 01:58  
하지말라면 하지마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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