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한테 들은 말로는 오자마자 정성들여 가르쳐놓으면 바로 나가버리고 또 신입들어와서 공들여 가르쳐놓으면 바로 또 나가고 그래서
와도 한동안 찐으로 안가르쳐주고 부려먹다가 엄청 천천히 가르쳐준다던데
마치 회사에 신입들어와서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세팅 다해놨는데 퇴사해버리고 또 신입가르쳐놨더니 퇴사해버리는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나도 기술직인데 요즘 어린사람 마인드도 같이 일못함
예를 들어 사람들이 전수창업 같은건 전혀 이상하게 생각 안하는데 다른 분야 열정페이는 개 양아치라고 생각함
가르쳐 주는거 하나 없이 페이도 제대로 안주면 개 양아치가
맞지만 최저임금 이상을 받기를 바라고 교육도 해주길 원함
교육 해주는 내 시간은 당연히 무급이고 ㅋㅋ
식비원하고 휴식시간 휴계시간 칼퇴근 명절 경조사 휴가 휴가비 챙겨줘야할게 졸라 많음 직원이 아니라 상전임 그래서 혼자일함 ㅋㅋ 난 기술 알려준 덕에 밥벌어먹고 산다는 생각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서 이번 휴가때도 조니워커 블루 사수 두명한테 드림 근데 요즘 어린 애들은 그런 감사하다는 생각 절대 없음 돈써서 일시킬거면 일만 시키고 정 안붙이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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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자국인 만나면 반갑기도 하고 하니까 가르쳐주는거고 걔들은 어느정도 하다가 돌아갈거 아냐.
만약에 노가다 판이 올 중국인 혹은 올 동남아가 되고 걔들이 귀국안하고 평생 한국서 일한다면 걔들도 안가르쳐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