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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뵹아리  
우리집도 그래. 제사 ㅈㄴ 많고 분위기도 ㅈ같이 암울하고..
친척들이랑 좀 이야기하면 승질내고 경건한 장소 어쩌구 하더니
할머니 재산 조그만 집 하나 달랑 남은 거 우리 아빠한테 주니까 친척들 다 연락 안하고, 명절에도 안온다 ㅅㅂ
(참고로 울아빠가 할머니 모시고, 나머지 재산은 이미 친척들 다 나눠주고 합의하에 아버지 집 주기로 했음 근데 이 합의가 10년이 넘었다고 친척들 삔또상함 ㅅㅂ련들)

이젠 벌초할 사람 없다고 나한테 전화와서 주말에 시간내서 내려오라는데 그게 쉽지 않음. 거리도 멀고, 해야 할 일도 너무 많아서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까지 언제 다 해 ㅅㅂ
BEST 2 mamba  
맞지
BEST 3 뵹아리  
[@포기를모르는남자] 아버지 좀 더 기운 빠지시면 화장하고 강에 흘려 보내려구요.
산 사람은 스트레스 없이 살아야지. 나도 조상한테 받은 게 없는데..
14 Comments
부천금도끼 09.04 05:29  
ㅇ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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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ba 09.04 08:34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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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못지나간다 09.04 16:42  
명절도 없앨때가 돼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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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e 09.04 16:43  
씁쓸하지만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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뵹아리 09.04 16:50  
우리집도 그래. 제사 ㅈㄴ 많고 분위기도 ㅈ같이 암울하고..
친척들이랑 좀 이야기하면 승질내고 경건한 장소 어쩌구 하더니
할머니 재산 조그만 집 하나 달랑 남은 거 우리 아빠한테 주니까 친척들 다 연락 안하고, 명절에도 안온다 ㅅㅂ
(참고로 울아빠가 할머니 모시고, 나머지 재산은 이미 친척들 다 나눠주고 합의하에 아버지 집 주기로 했음 근데 이 합의가 10년이 넘었다고 친척들 삔또상함 ㅅㅂ련들)

이젠 벌초할 사람 없다고 나한테 전화와서 주말에 시간내서 내려오라는데 그게 쉽지 않음. 거리도 멀고, 해야 할 일도 너무 많아서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까지 언제 다 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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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드리븐 09.04 22:55  
[@뵹아리] 벌초는 이제 사람을 써야하는 일이 되어버렸어요 그게 빠르고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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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주라 09.05 08:58  
[@오너드리븐] 저정도 상황이면 친척들이 벌초비용도 안냄 ㅜㅜ 
집받은 너네가 내야지 왜 내가 내냐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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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를모르는남자 09.05 08:51  
[@뵹아리] 와..제가 썼는지알았어요...

어쩜 저랑 똑같나요...

벌초할떄마다 개쌍욕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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뵹아리 09.05 09:13  
[@포기를모르는남자] 아버지 좀 더 기운 빠지시면 화장하고 강에 흘려 보내려구요.
산 사람은 스트레스 없이 살아야지. 나도 조상한테 받은 게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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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다포에버 09.04 16:59  
제사 안지내도 되는데 그냥 가족끼리 얼굴보고 밥먹는게 좋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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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입으로나 09.04 22:33  
진짜 희대의 명언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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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나러 09.05 01:59  
네 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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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ers 09.05 17:21  
왜하는거냐 정작 해야할곳은 기업 오너가인데
기업오너가 말고는 하지를 몬하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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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붕어 09.07 16:53  
우리집안도 저거보고 부모님 대에서 재사 끝낸다고, 우리때부터는 명절때 모여서 얼굴보고 놀러가던지 맛있는거 먹으러 가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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