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미꿀때지]
일단 무당부분은 하이브 언플임. 민희진이 만난 친구 직업이 무당인거임. 그걸 가지고 무당 말 믿고 사는 미친년 컨셉을 하이브가 만든거. 그리고 언플은 하이브가 먼저 시작함. 난 개인적으로 뉴진스 신곡이 코앞인데 저런 이슈 터트리는 게 이해가 안감. 민희진이 회사 탈취하기 위해 움직인 것도 아닌 그낭 사내에 불만 터트렸다고 저리 움직이는 게 참. 다른 건 몰라도 하이브가 뉴진스 대우가 소홀하다고 생각함
파트너십은 모회사 경영지분을 얻었을 때나 파트너로서 권한을 행사하는거지
물론 하이브가 좀더 유도리 있게 자회사들 의견 존중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는데 애초에 민희진이란 사람 자체가 ceo감은 아님
아무리 능력이 출중하다 한들 모회사 주가까지 흔들정도의 사안도 아닌데 자회사 대표로서 애초에 너무 나간거임.
물론 하이브랑 그동안 꾸준히 대화하고 건의도했는데 다 묵살되서 언플 시작하고 기자회견도 했겠지만
지금은 국민정서상 당연히 쿠데타를 실제 물밑에서 진행한 내용도 없고 그냥 언플하려고 말만 했고 진심으로 자기 아티스트를 걱정하는 마음이 보여서 여론을 업은것뿐이지 관심 식으면 바로 나가리임
노예계약설도 어떤 모회사가 빼먹을 궁리만하면서 억대연봉에 자회사 출자시키면서 지분 20%까지 얹어줘
뭐 나랏일도 아니고 고작 엔터업계 지지고 볶는걸로 논리니 감정이니 하는것도 웃기지만
팩트만 놓고보면 하이브측 잘못은 없음.
그리고 입장문 나온거보니 무당까지 경영사안에 이래라 저래라 할 정도로 개입시켰다는데
자리가 대표라고 해도 십원 한장 투자한 것도 없는 직장인이나 다름 없는데 무당 같은 얘기까지 이미 모회사에서 알정도면
그간 경영권에 대해서 자율성 엄청나게 인정해주고 풀어줬다는거임. 되려 그래서 자기 회사라고 착각아닌 착각을 하게 되서 시작됐는진 몰라도..
[@혜미꿀때지]
전적으로 동의. 저거보다 어떻게 더 대우해주냐 ㅋㅋㅋㅋ 잘 키우셨으니 님 다 가지세요 해야되는건가 ㅋㅋㅋㅋㅋ 그리고 민씨가 하는 말들만 들어봐도 자가당착이 얼마나 많은데 이걸 너무 근로자 시각에서 나쁜 경영진 이렇게 보는거 같아서 안타까움. 하이브에서 엄벌 및 잘 대처하길
[@혜미꿀때지]
일단 무당부분은 하이브 언플임. 민희진이 만난 친구 직업이 무당인거임. 그걸 가지고 무당 말 믿고 사는 미친년 컨셉을 하이브가 만든거. 그리고 언플은 하이브가 먼저 시작함. 난 개인적으로 뉴진스 신곡이 코앞인데 저런 이슈 터트리는 게 이해가 안감. 민희진이 회사 탈취하기 위해 움직인 것도 아닌 그낭 사내에 불만 터트렸다고 저리 움직이는 게 참. 다른 건 몰라도 하이브가 뉴진스 대우가 소홀하다고 생각함
민희진이 어도어 만들면서 하이브가 자신들 지분 100%아니면 안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지분 포기하고 어도어 만들어서 뉴진스 데뷔시켰다는 소리하는거보고 느꼈다. 아.... 애는 경영자 마인드가 하나도 없구나.. 당연히 하이브가 지분 100이지 어떻게 자기 지분이 100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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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은 카톡 사담이 많고 민희진 혼자 주절거린게 많아서 대충 넘기고, 자리 앉아서 질의하는 것만 집중해서 보긴 했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민희진이 진짜 모두를 속이고 회사를 집어삼키려고 했는가인데, 그건 아닌 것 같음.
사람 성격이 지랄맞고 하이브의 도움을 받아서 뉴진스 키웠고, 이런건 주요 논제가 아닌데 다른 걸로 까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난 오히려 민희진이 엔터산업에 대한 자신의 확실한 신념이 있다는 거에 감탄했고, 그 방향성이 올바른 팬덤문화에 이바지하는 걸로 보여서 대단하다 싶었음.
다만 그 내용을 회사에 적극적으로 어필하면서 이견이 많이 생겼고, 특히 뉴진스의 세계관을 카피한 것에 대해 엔터 시장이 교란될 것과 뉴진스가 피해를 보게 될 것에 대한 우려로 분노한 것으로 보아 진정성이 느껴졌음.